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4.10/2(토) 장미원에서 토피어리를 만들었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15:23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외출하는데 우려를 했는데,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리 청명할 수가 없다. 천고마비의 사자성어가 딱 어울리는 날씨다.
초가을 갑작스런 추위에 나뭇잎은 아직 알록달록 가을옷을 준비하지 못한듯 하다.
우리는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유모차에 민재를 태우고 걸어서 장미원까지 갔다.
아이들이 코끼리열차를 타자고 했지만 갈 때 타기로 하고 초가을의 청명함을 만끽하며 걸었다.
토피어리 만들기 이벤트는 장미원 중앙광장에서 했다.
우리는 인터넷접수 명단을 확인하고 재료를 받아 선생님께 갔다.
‘토피어리’란
오늘 우리는 토피어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먼저 수태(이끼)를 둥그렇게 펴서 두드린후 산세베리아식물을 흙과 함께 수태위에 놓고
수태를 감싸 둥근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곤 모양을 정돈후 낚시줄을 이용해 감고 감아서
틀을 갖추었다. 보정바늘에 낚시줄을 끼워 마무리를 했다.
오늘 만든 곰돌이는 기초프레임이 없어서 모양을 만든데 잘 안돼 낚시줄을 많이 사용했다.
곰돌이에게 눈을 붙이고, 와이어로 코와 잎 귀를 만들었다.
- 오늘 만든 모습들









*** 완성 **** (이름도 붙여줬어요.-곰세마리와 곰돌이)

** 바로옆 허수만들기 축제 현장 모습(예약을 안해도 할 수 있었는데, 옷등 준비물이 없어서 못했다)

토피어리를 만든후 우리는 장미원에서 장미향을 맡으며,
허수아비 축제로 인해 여기 저기 전시해둔 허수아비도 보면서
산책도 하고 가을도 느꼈다.
바로옆 어린이동물원에서 각종 동물과 돼지몰이도 하고 신나게 놀았다.
당근을 들고 다니며 동물 먹이주기에 바쁜 우리 민성인 신이 났다.
5시가 되어 피곤한 우리는 코끼리열차를 타고 내려와 집으로 향했다.
차에서 단잠을 잔 아이들은 집에 돌아와 사온 기차를 갖고 신나게 논다.
내일은 원래 안면도산림욕장에 갈려고 했는데,
새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그곳에 가봐야 한다.
- 장미원에서






- 어린이동물원에서



- 코끼리열차타고 내려와 분수대에서


- 집에 돌아와 열심히 노는 아이들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리 청명할 수가 없다. 천고마비의 사자성어가 딱 어울리는 날씨다.
초가을 갑작스런 추위에 나뭇잎은 아직 알록달록 가을옷을 준비하지 못한듯 하다.
우리는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유모차에 민재를 태우고 걸어서 장미원까지 갔다.
아이들이 코끼리열차를 타자고 했지만 갈 때 타기로 하고 초가을의 청명함을 만끽하며 걸었다.
토피어리 만들기 이벤트는 장미원 중앙광장에서 했다.
우리는 인터넷접수 명단을 확인하고 재료를 받아 선생님께 갔다.
‘토피어리’란

오늘 우리는 토피어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먼저 수태(이끼)를 둥그렇게 펴서 두드린후 산세베리아식물을 흙과 함께 수태위에 놓고
수태를 감싸 둥근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곤 모양을 정돈후 낚시줄을 이용해 감고 감아서
틀을 갖추었다. 보정바늘에 낚시줄을 끼워 마무리를 했다.
오늘 만든 곰돌이는 기초프레임이 없어서 모양을 만든데 잘 안돼 낚시줄을 많이 사용했다.
곰돌이에게 눈을 붙이고, 와이어로 코와 잎 귀를 만들었다.
- 오늘 만든 모습들
*** 완성 **** (이름도 붙여줬어요.-곰세마리와 곰돌이)
** 바로옆 허수만들기 축제 현장 모습(예약을 안해도 할 수 있었는데, 옷등 준비물이 없어서 못했다)
토피어리를 만든후 우리는 장미원에서 장미향을 맡으며,
허수아비 축제로 인해 여기 저기 전시해둔 허수아비도 보면서
산책도 하고 가을도 느꼈다.
바로옆 어린이동물원에서 각종 동물과 돼지몰이도 하고 신나게 놀았다.
당근을 들고 다니며 동물 먹이주기에 바쁜 우리 민성인 신이 났다.
5시가 되어 피곤한 우리는 코끼리열차를 타고 내려와 집으로 향했다.
차에서 단잠을 잔 아이들은 집에 돌아와 사온 기차를 갖고 신나게 논다.
내일은 원래 안면도산림욕장에 갈려고 했는데,
새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그곳에 가봐야 한다.
- 장미원에서
- 어린이동물원에서
- 코끼리열차타고 내려와 분수대에서
- 집에 돌아와 열심히 노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