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1(목) 민재모임 말달리자 자유공원에서-교통공원,평촌아트홀...

남동생 와이프 산후조리를 위해 민성이 유치원을 보낸후
미역과 미역국거리를 사러 가는데, 띠~~~~~리~~~~~~~링 전화가 왔어요.
산후조리를 친정에서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괜찮다고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그곳이 나을거 같나 봅니다.

그래서 말달리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늘상 실내놀이터와 중앙공원을 갔었는데,
지난 토요일 꿀띠 친구들과 가기로 했는데 못갔던
자유공원을 추진해 가기로 했지요.
바쁜 와중에도 방장의 역할을 게을리 할 수 없어
이번주에 탈을 만들고 탈춤 배우기 체험을 추진할려다
다음주에 가기로 예약을 하고 이번주엔 자유공원을 다녀왔네요.
자유공원은 어린이교통공원도 있고, 얼마전 개관한 평촌아트홀등 볼거리가
중앙공원보다 훨씬 많을거 같아 그곳으로 갔습니다.

이번주엔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웅준맘만 빠지고 다들 참석했네요.
신림동으로 이사간 재현이도 먼거리를 마다않고 왔어요. 기특기특..
공원벤츠에 앉아 아이들과 먼저 간식을 먹고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놀다 평촌아트홀 관람을 했습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되어 시설이 깨끗하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시품이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얼마나 흥미롭게 관람하는지 온 보람을 느낍니다.
아마도 엄마들이 더 신이 난 듯 싶습니다.

보리밥집에서 밥을 먹은후 토끼도 구경하고 새도 보고
큰애들 유치원 올 시간이 되어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나들이 전체사진




공원에서 간식 먹는 사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이정표도 보고요, 탱크도 구경하고, 운동기구로 운동도 해요.












평촌아트홀 앞에서










아트홀앞에서 내가 찍은 내 사진(섹쉬포즈,깜찍포즈 ㅋㅋㅋ)








평촌아트홀에서 관람하며...
- 한국전통 전시품 전시실에서






- 영상관련 전시실에서(영화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어)






- 그 외 전시실에서














이제 밥먹으로 갈까요~~~(우리 민재 오늘 진수형을 따르네요. 둘이 손 꼭잡고 걸어요)










보리밥집에서 토끼도 구경하고, 새도 구경하고, 물고기도 구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