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4.11/10(수)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음악 듣고 그림그리기
해~바라기
2006. 8. 20. 16:00
어제 수납장을 정리했더니, 마치 밀린 빨래를 한것처럼 맘이 편하네요.
아침부터 날씨가 범상치 않습니다.
어쩐지 어제밤에 몸 구석구석이 쿡쿡 쑤~~~하더니...
봄비는 여름을 재촉하고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한다더니
비가 그친후 조금 쌀쌀해졌네요.
거리에 뒹그는 낙엽도 가랑비에 젖어 훌쩍훌쩍 울고 있는거 같네요.
오늘은 민재 신나는 놀이미술 수업이 있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왠일로 일찍 나서서 백화점에 도착하니
30분전... 전 쇼파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길때
우리 민재는 저의 이런 시간도 허락지 않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닙니다.
탁자유리속에 숨겨진 색색의 돌을 구경하면서
여기는 윈드, 여기는 아쿠아, 여기는 젠타맨 하면서(민재의 생각은 온통 젠타포스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주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이제 알아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디카를 장만한후 달라진 점입니다.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노는 민재


오늘 수업은 음악 듣고 그림 그리기와 구슬꿰어 팔찌 만들기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경험은 퍽이나 색다르군요.
민재는 음악에 빠져 자기만의 그림세상으로 떠납니다.
동요는 ‘개구리와 올챙이’외 곡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저두 같이 했는데 재밋더라구요..
음악에 맞춰 뭔가를 완성해 보려하면 바뀐 리듬과 가사에
다시금 다른걸 그리고... 엄마가 더 신이나서리...
처음엔 크레파스로 그리다 나중에 민재혼자 붓으로 잼나게 그렸답니다.
인사 노래를 합니다. 선생님을 쳐다보며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다음엔 철사에 여러 가지 색상과 모양의 구슬을 꿰맵니다.
그리고 고무줄에 끼워 팔찌를 만들었네요.
엄마가 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나도 그거 갖고 싶은데.. 민재 잘 때 해봐야지..ㅋㅋㅋ



이제 제법 혼자서 알아서 합니다.
손을 씻어 줬더니 혼자 앞으로 나가 선생님과 굿바이 굿바이 노래에 빠져 있습니다.

끝나고 나오니 비가 오네요.
민재는 꿈나로 갔습니다. 앉고 오느라고 힘좀 썼죠..
민성이와 집에 돌아와 책을 몇권을 있었는지..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피자를 시켜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비디오를 보면서 피자를 먹길래
잠깐 컴 켜서 본 사이 우리 민재 사고쳤습니다.
아빠 먹을 피자에 콜라를 뿌려놓았네요. 이런이런... 울남편은 피자 다 먹었다.ㅠㅠ
치우고 비디오 본 사이 글좀 쓸려고 하니
우리 아이들 어제 뿡뿡이 놀이 하자고 부릅니다.
빨랑 가야지 안가면 난리 나겠죠..
그럼 뭘 하고 놀까..^^
아침부터 날씨가 범상치 않습니다.
어쩐지 어제밤에 몸 구석구석이 쿡쿡 쑤~~~하더니...
봄비는 여름을 재촉하고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한다더니
비가 그친후 조금 쌀쌀해졌네요.
거리에 뒹그는 낙엽도 가랑비에 젖어 훌쩍훌쩍 울고 있는거 같네요.
오늘은 민재 신나는 놀이미술 수업이 있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왠일로 일찍 나서서 백화점에 도착하니
30분전... 전 쇼파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길때
우리 민재는 저의 이런 시간도 허락지 않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닙니다.
탁자유리속에 숨겨진 색색의 돌을 구경하면서
여기는 윈드, 여기는 아쿠아, 여기는 젠타맨 하면서(민재의 생각은 온통 젠타포스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주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이제 알아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디카를 장만한후 달라진 점입니다.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노는 민재
오늘 수업은 음악 듣고 그림 그리기와 구슬꿰어 팔찌 만들기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경험은 퍽이나 색다르군요.
민재는 음악에 빠져 자기만의 그림세상으로 떠납니다.
동요는 ‘개구리와 올챙이’외 곡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저두 같이 했는데 재밋더라구요..
음악에 맞춰 뭔가를 완성해 보려하면 바뀐 리듬과 가사에
다시금 다른걸 그리고... 엄마가 더 신이나서리...
처음엔 크레파스로 그리다 나중에 민재혼자 붓으로 잼나게 그렸답니다.
인사 노래를 합니다. 선생님을 쳐다보며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다음엔 철사에 여러 가지 색상과 모양의 구슬을 꿰맵니다.
그리고 고무줄에 끼워 팔찌를 만들었네요.
엄마가 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나도 그거 갖고 싶은데.. 민재 잘 때 해봐야지..ㅋㅋㅋ
이제 제법 혼자서 알아서 합니다.
손을 씻어 줬더니 혼자 앞으로 나가 선생님과 굿바이 굿바이 노래에 빠져 있습니다.
끝나고 나오니 비가 오네요.
민재는 꿈나로 갔습니다. 앉고 오느라고 힘좀 썼죠..
민성이와 집에 돌아와 책을 몇권을 있었는지..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피자를 시켜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비디오를 보면서 피자를 먹길래
잠깐 컴 켜서 본 사이 우리 민재 사고쳤습니다.
아빠 먹을 피자에 콜라를 뿌려놓았네요. 이런이런... 울남편은 피자 다 먹었다.ㅠㅠ
치우고 비디오 본 사이 글좀 쓸려고 하니
우리 아이들 어제 뿡뿡이 놀이 하자고 부릅니다.
빨랑 가야지 안가면 난리 나겠죠..
그럼 뭘 하고 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