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4.11/16(화) 어린이소극장에서 뮤지컬 '인어공주'를 봤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16:06
아이들 재우러 들어갔다가, 새벽에 깨서 와보니 컴이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았네요.
그래서 밀린 일기를 쓸까 하니 눈이 초롱초롱.. 야심한 새벽에~~~~
오전엔 태우네서 가서 이웃들과 올만에 수다떨고, 국수에 아주 맛나고 잼난 오전을 보냈네요.
태우야, 오늘 수고했어.. 애 데리고 국수까징..
국수 넘 좋아하는 우리 민재 졸려서 오늘 징징 거리더니 국수도 안먹고
그맛을 몰랐던게야^^
민성이를 픽업해 어린이소극장을 다녀왔네요.
지난주 인형극 ‘피노키오’도 왕 재미있었다던데, 지난주엔 시간이 안되서리..
오늘은 뮤지컬 ‘인어공주’를 보고 왔네요.
연간 회원 등록하고 민재 개월수 조금 속여서(저의 특기, 두 번째 프로포즈 생각이 나네요)
민성이 저 둘이 8,000원 공연관람비 지출..
공연보기전 코아랜드 새단장 중이더라구요.
우리 민성민재 공연보러 가는도중..

공연보기전 줄서서 기다려요.

이번 어린이소극장 아동극페스티벌 일정표..(기억력 안좋은 나늘 위해 촬칵했죠)

공연보기전 모습이예요.
우리 민성인 의젓하게 모르는 사람들과 맨앞에 나란이 앉아 혼자서 잘 봐요.
반면 엄마껌 민재는 엄마랑..


공연은 아주 대만족이었답니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공연처럼 아이들, 엄마인 저 모두 잼났네요.
새단장해서 아주 깔끔하고 좌석도 경사가 조금 있어 시야도 가리지 않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주 짱이었답니다.
어느 공연에 뒤지지 않는 멋진 뮤지컬 공연이었네요.
단지 겁많은 아이는 조금 무서웠을거 같네요.
약간 퍼포먼스적인 면도 있고, 조명이 어두운 장면이 곳곳에 있어서...
허나 겁쟁이 할리우드액션 우리 민재도 넘 재미있게 본 공연이니,
그리 무섭지 안을려나^^ 우리 민재는 아주 그냥 집중하면서
중간중간 ‘엄마, 정말 재밋다’를 외치며 박수도 곧잘 치고 아주 호응이 좋았답니다.
곧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어주는 관계로
다른 엄마들은 카메라를 안 갖어와서 오늘은 줄서지 않고도 사진도 잘 찍고 왔네요.
내일부터는 돈받고 폴라로이드로 찍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내하신 분이 사진을 좀 찍고 싶다고 하니
친절하게도 배우분들도 불러주시고, 배우분들도 아주 친절히 사진을 같이 찍어주셨답니다.
민재는 끝날 무렵에 낮잠을 자고 민성인 인어공주님이랑 사진을 찍었네요.
표정이 이상해서 집에 와서 물어보니 참~~
‘인어공주가 너무 예뻐서 부끄러웠답니다’ ㅋㅋㅋ


공연을 본 우리 아이들의 관람평은 아주 잼났다네요.
'인어공주도 예쁘고, 인어공주가 너무 불쌍하데요‘
공연관람후 소극장옆에서 우리 민성이가 좋아하는 황가네 호떡을 먹었어요.
내일 오픈인지라 오늘은 무료라네요. 아싸.. 대머리 아즈메 물만났습니다.
바로옆 음료?이라 같이 운영해서 음료도 무료로...
비용 지출없이 아주 간식을 맛나게 먹고 왔네요.
쇼핑도 하고.. 아참, 키즈랜드에서 슈퍼맨옷을 발견하고 우진이에게 전화도 해줬네요.
조만간 슈퍼맨옷을 입고 옷집안을 누빌 우진일 생각하니 미소짓게 되네요.

집에 오는데 이슬비가 왔어요.
그래서 같이 못온 유진이가 걱정이 되었답니다.
집에 와서 이거저것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빨리 왔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인어공주 책을 읽어달라고 했답니다.
그후 우리 아이들은 우리들만의 놀이세계로~~~~~~~

그래서 밀린 일기를 쓸까 하니 눈이 초롱초롱.. 야심한 새벽에~~~~
오전엔 태우네서 가서 이웃들과 올만에 수다떨고, 국수에 아주 맛나고 잼난 오전을 보냈네요.
태우야, 오늘 수고했어.. 애 데리고 국수까징..
국수 넘 좋아하는 우리 민재 졸려서 오늘 징징 거리더니 국수도 안먹고
그맛을 몰랐던게야^^
민성이를 픽업해 어린이소극장을 다녀왔네요.
지난주 인형극 ‘피노키오’도 왕 재미있었다던데, 지난주엔 시간이 안되서리..
오늘은 뮤지컬 ‘인어공주’를 보고 왔네요.
연간 회원 등록하고 민재 개월수 조금 속여서(저의 특기, 두 번째 프로포즈 생각이 나네요)
민성이 저 둘이 8,000원 공연관람비 지출..
공연보기전 코아랜드 새단장 중이더라구요.
우리 민성민재 공연보러 가는도중..
공연보기전 줄서서 기다려요.
이번 어린이소극장 아동극페스티벌 일정표..(기억력 안좋은 나늘 위해 촬칵했죠)
공연보기전 모습이예요.
우리 민성인 의젓하게 모르는 사람들과 맨앞에 나란이 앉아 혼자서 잘 봐요.
반면 엄마껌 민재는 엄마랑..
공연은 아주 대만족이었답니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공연처럼 아이들, 엄마인 저 모두 잼났네요.
새단장해서 아주 깔끔하고 좌석도 경사가 조금 있어 시야도 가리지 않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아주 짱이었답니다.
어느 공연에 뒤지지 않는 멋진 뮤지컬 공연이었네요.
단지 겁많은 아이는 조금 무서웠을거 같네요.
약간 퍼포먼스적인 면도 있고, 조명이 어두운 장면이 곳곳에 있어서...
허나 겁쟁이 할리우드액션 우리 민재도 넘 재미있게 본 공연이니,
그리 무섭지 안을려나^^ 우리 민재는 아주 그냥 집중하면서
중간중간 ‘엄마, 정말 재밋다’를 외치며 박수도 곧잘 치고 아주 호응이 좋았답니다.
곧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어주는 관계로
다른 엄마들은 카메라를 안 갖어와서 오늘은 줄서지 않고도 사진도 잘 찍고 왔네요.
내일부터는 돈받고 폴라로이드로 찍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내하신 분이 사진을 좀 찍고 싶다고 하니
친절하게도 배우분들도 불러주시고, 배우분들도 아주 친절히 사진을 같이 찍어주셨답니다.
민재는 끝날 무렵에 낮잠을 자고 민성인 인어공주님이랑 사진을 찍었네요.
표정이 이상해서 집에 와서 물어보니 참~~
‘인어공주가 너무 예뻐서 부끄러웠답니다’ ㅋㅋㅋ
공연을 본 우리 아이들의 관람평은 아주 잼났다네요.
'인어공주도 예쁘고, 인어공주가 너무 불쌍하데요‘
공연관람후 소극장옆에서 우리 민성이가 좋아하는 황가네 호떡을 먹었어요.
내일 오픈인지라 오늘은 무료라네요. 아싸.. 대머리 아즈메 물만났습니다.
바로옆 음료?이라 같이 운영해서 음료도 무료로...
비용 지출없이 아주 간식을 맛나게 먹고 왔네요.
쇼핑도 하고.. 아참, 키즈랜드에서 슈퍼맨옷을 발견하고 우진이에게 전화도 해줬네요.
조만간 슈퍼맨옷을 입고 옷집안을 누빌 우진일 생각하니 미소짓게 되네요.
집에 오는데 이슬비가 왔어요.
그래서 같이 못온 유진이가 걱정이 되었답니다.
집에 와서 이거저것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빨리 왔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인어공주 책을 읽어달라고 했답니다.
그후 우리 아이들은 우리들만의 놀이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