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0(금) CO모 마트를 다녀와서..

오전에 CO모 할인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이웃집언니와..
성탄절시즌 아이들 선물거리가 있나 싶어서 사전 답사차..
그리고 빅피자를 사고오파..

회원제로 운영되는지라 입구에서부터 신원 확인하고 들어갔답니다.
일반 할인마트처럼 아기자기 하지는 않고 마치 창고 같았네요.
우리 민재는 장난감과 전시품에 눈을 뗄지 몰랐답니다.
특히나 대형 산타할아버지와 전광기타.. 그리고 입벌리며 열리는 손전등..






오늘 사온 테디베어 옷입기를 우리 아이들은 제일 좋아했답니다.
즉흥 인형극도 펼쳐주고.






우리 민재는 스파이더맨 책을 사달라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간신히 찾았는데, 색칠하는 책이네요. 그래서 구입..
마트에서 내내 껴안고 다녔답니다.
겨울방학때 민성이와 한글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도움될까 싶어 몇권 샀네요.






토이스토리 칫솔도 사고, 사고픈 빅피자는 저녁 간식거리 였답니다.






충동구매를 할뻔 했답니다.
아이들 공부책상과 원목이젤.. 아직도 사고픈맘 굴뚝..
신중하게 생각해서 충동구매를 막고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해야 겠습니다.
아우! 그 이젤 넘 맘에 들어 사고픈딩...
하늘에서 돈 안떨어지나...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