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5. 1/13(목) 바다속 신기한 세상 '샤크'를 봤어요.

해~바라기 2006. 8. 20. 17:18
오전,오후 민성,민재 모임이 없어서 전날 미선언니와
샤크 조조 보러 가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롯데CGV에서 휴대폰 제휴카드와 롯데카드 있으면 조조를 500원에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아침에 일어나니 아이들은 어제 늦게서야 잠자리에 들어서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쿨쿨..
간신히 깨워서 다녀왔네요.
조조 더빙이 없어서 일단 조조 보여주고 나중에 비디오 더빙을 보여 주기로 했네요.




영화상영내낸 아이들은 니모처럼 화려한 바다속의 세계에 푹빠져 잘 보더군요.
그런데 민성이가 영어로 말을 해서 잘 못 알아듣겠다네요.
그래서 조금 지루해 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과연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영웅심의 의미를 알아들었을지 의문
내용도 약간 니모보다 어려워 더빙을 보여줬서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허나 가끔의 기발한 이야기와 장면등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곳곳에.
이 때문에 아이들은 조금 지루해 하면서도 잘 보고 나왔네요.
요즘 아이들 영화중에는 인크레더블이 제일 나은거 같네요.

영화상영을 마친후 친구 세호네와 포토존앞에서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집에 돌아와 늦은 아침식사를 했네요.
점심식사는 준식언니 송별회겸 점심식사시간으로 평촌의 한국교자에서
만두전골을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다들 먹는거 보다는 노는거에 신이 난 모양입니다.
엄마들은 밤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ㅋㅋ
식사를 마치고 혜진이와 나영이와 뉴코아킴스에서 쇼핑하고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