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5. 2/24(목) 노랑반을 마무리하고 파랑반을 준비하며...
해~바라기
2006. 8. 20. 22:37
작년 이맘때쯤 마음 조이며, 가슴 설레며 민성이가 유치원을 입학했는데,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다행이도 대견스럽게 엄마의 믿음만큼 유치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시간만큼 생각주머니도 많이 자라주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며칠전 노랑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것저것 정리를 해왔답니다.
일년동안 같이 생활한 귀염둥이 노랑반 친구들
일년동안 사용한 명찰
일년동안 민성이가 자르고 붙이고 만든 작품집
그리고 민성이의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저와 선생님과 오가는 지면위의 언어들이 듬뿍 담긴 표현장
마지막으로 민성이의 자연스런 모습의 액자...
정리해온 물건들을 보면서 새삼 노랑반의 일년이 필름처럼 지나가네요.
도우미로 함께한 소풍때의 즐거움,
추석때 민속놀이를 함께 했던 것,
그리고 가을운동회,
엄마, 아빠 참여수업등등..
민성이와 저에게 즐거운 추억의 일년이었네요.
노랑반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6세반 OT가 있었답니다.
반편성, 공지사항, 년간,주간,일일 교육활동등
다양한 설명을 듣고 민성이가 이제 일년동안 파랑반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아쉽다면 작년 노랑반 대림 친구들 5명중 민성이만 반이 달라서
다소 걱정이 되네요.
처음 들을땐 별로 개의치 않더니
오후에 자고 나서 자꾸 묻네요.
서연이랑 키큰민성인 보라반이야? 세호는 용은이는 서연이는..
그래서 설명을 잘 해줬는데 자꾸 보라반 가고 싶다네요.
지금 맘으론 민성이의 적응능력을 믿을 뿐이네요.
오전에 OT를 다녀와서 모처럼 민성이 ‘놀이조아’모임이 하늘이네서 있었답니다.
준식이네는 이사가고 세호네는 못오고 해서
민성이 나영이 하늘이 혜진이 꽃속에서 모임을 했네요.
민성인 올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노는 탓인지
아주 잼나게 놀았답니다.
내일은 아침에 이사간 준식이네가 잠깐 집에 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모임 친구들이 한번 더 모일거 같네요.
12시쯤 가야된다기에 간단히 간식만 준비해야 할거 같네요.
오늘은 민성이와 엄마의 기도제목은
민성이의 멋진 추억의 파랑반 생활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거 같네요.ㅋㅋ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다행이도 대견스럽게 엄마의 믿음만큼 유치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시간만큼 생각주머니도 많이 자라주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며칠전 노랑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것저것 정리를 해왔답니다.
일년동안 같이 생활한 귀염둥이 노랑반 친구들
일년동안 사용한 명찰
일년동안 민성이가 자르고 붙이고 만든 작품집
그리고 민성이의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저와 선생님과 오가는 지면위의 언어들이 듬뿍 담긴 표현장
마지막으로 민성이의 자연스런 모습의 액자...
정리해온 물건들을 보면서 새삼 노랑반의 일년이 필름처럼 지나가네요.
도우미로 함께한 소풍때의 즐거움,
추석때 민속놀이를 함께 했던 것,
그리고 가을운동회,
엄마, 아빠 참여수업등등..
민성이와 저에게 즐거운 추억의 일년이었네요.
노랑반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6세반 OT가 있었답니다.
반편성, 공지사항, 년간,주간,일일 교육활동등
다양한 설명을 듣고 민성이가 이제 일년동안 파랑반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아쉽다면 작년 노랑반 대림 친구들 5명중 민성이만 반이 달라서
다소 걱정이 되네요.
처음 들을땐 별로 개의치 않더니
오후에 자고 나서 자꾸 묻네요.
서연이랑 키큰민성인 보라반이야? 세호는 용은이는 서연이는..
그래서 설명을 잘 해줬는데 자꾸 보라반 가고 싶다네요.
지금 맘으론 민성이의 적응능력을 믿을 뿐이네요.
오전에 OT를 다녀와서 모처럼 민성이 ‘놀이조아’모임이 하늘이네서 있었답니다.
준식이네는 이사가고 세호네는 못오고 해서
민성이 나영이 하늘이 혜진이 꽃속에서 모임을 했네요.
민성인 올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노는 탓인지
아주 잼나게 놀았답니다.
내일은 아침에 이사간 준식이네가 잠깐 집에 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모임 친구들이 한번 더 모일거 같네요.
12시쯤 가야된다기에 간단히 간식만 준비해야 할거 같네요.
오늘은 민성이와 엄마의 기도제목은
민성이의 멋진 추억의 파랑반 생활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거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