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레고,가베교구놀이

2005. 4/22(금) 엄마와 함께하는 엄마가 가르치는 가베

해~바라기 2006. 8. 20. 23:28
엄마와 함께하는 이번주 가베는 3가베를 했답니다.

준비 됐나요. 네네네네네



요즘 민성인 신문으로 배와 모자를 많이 접는데,
수업전 접은 모자를 나팔이라며 불고 있는 아이들



3가베를 꺼내 만져보고 모양을 살펴봤어요.

첫 번째로 가르기(분할) 놀이를 했어요.
2개의 덩어리로 4개의 덩어리로.. 그러면 각각 몇 개씩이 될까요!






두 번째로 정육면체와 직육면체 나누기를 했어요.
민재는 아주 신중하게 바라봅니다.
자기도 퍽이나 하고 싶나 봅니다.





세 번째로 이번엔 민성이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기로 했어요.
엄마의 도움도 거절하고 혼자서 만들기에 재미난 민성이 작품들
만든후 이름까징 붙여주고.
1. 소



2. X맨 로보트



3. 거북이 로봇



4. 칼



5. 터널



6. 낙타



터널을 만들어 자동차를 갖고 한참을 놀았어요.
자동차가 잘 가다가 터널을 망가뜨렸어요.
아주 신난 아이들






7. 아플때 가는 병원이라네요.



8. 리본이라네요.



9. 불면 날라가는 비행기라네요.



네 번째로 무늬 만들기를 했어요.
가로와 세로.. 패턴과 규칙을 알아봤어요.








마지막으로 대칭무늬 만들기를 했어요.





옆에서 같이 하던 민재..
싸인펜으로 점을 막 찍더니 불꽃놀이라고 하네요.ㅋㅋ



그리곤 자기도 좀 찍어달라고



가베가 잼나는지 끝없이 하려는 아들을 자제시키고 정리중



쓰던 눈알을 상자에 붙여 식빵맨을 만들었답니다.ㅋㅋ



그런후 상을 접다
또 해적놀이를 생각해 모자를 갖고와 지칠줄 모르며 노는 민성,민재..







이제 민재는 2가베 노래에서 3가베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민성이가 하는 아이리더스쿨 수업의 가베는 규칙성을 중시한다면
저는 민성이랑 집에서 놀면서 민성이의 상상의 세계를 살짝 들여다 볼려고 합니다.
그 무한한 상상속의 민성이는 어떤 모습일지..
담주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