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5. 4/26(화) 운동하는 재미도, 삼겹살 먹는 재미도 솔솔~~
해~바라기
2006. 8. 20. 23:31
요즘 아침에 민성이 유치원 보내고 유모차 끌고 이웃 아즈메들과
안양천 운동 재미가 솔솔하다.
오늘은 6명이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볍게 바람쏘이며 민재랑 운동하기엔 안성마춤인 날씨다.
오늘 같이간 유모차 부대 일부.ㅋㅋ(승희언니 안 올릴지 알았지?)
1사간 안되게 걸어서 간 마지막 도착지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지압하는 곳에서 아이들과 발지압도 하고..
애고애고 아파라..
운동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다.
왜냐면 어제 약속한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작년에 재미삼아 먹었던 삼겹살이 기억나
오늘 구워 먹기로 했다. 나는 야채 담당이라 장을 봐서
집에서 스피드있게 씻고, 자르고 해서리 준비해 갔다.
삽겹살을 좀 구워먹어 볼까 하는데 바람이 몹시 분다.
그래셔 잘 익은 고기 탓에 밥과 야채로 배 채웠다.
그 문제의 삼겹살과 밥들.. 민성,민호 디카로 찍은 사진들 펌해왔다.
이렇게 바람을 막고 힘겹게 구웠다.
고기는 안 익었어도 어찌나 잼나던지.
우리가 이렇게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는 사이 민성,민호맘 왈
‘방치된 아이들’이란다.ㅋㅋ
날짜 잘 못 잡았다. 이리 바람부는 날을..
어쩔 수 없이 절반도 못 구워먹고 접었다.
내일아침에 구워먹기로.ㅋㅋㅋ
울신랑 이 이야기 해줬더니
‘재미좋네. 야 그렇다고 아침에 구워 먹냐?’하면서 한참을 웃었다.
오늘 올만에 좋은 이웃들과 삽겹살 구워 먹는 기념으로다가..
오늘은 삼겹살도 삼겹살이지만 대림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미아방지 팔찌도 만들어 주고,
산세베리아도 주고, 솜사탕과 와플도 무료로 줘서 넘 배불리 먹는 날이었다.
육체적으로 배부른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가슴이 오늘은 퍽이나 배부르다.
안양천 운동 재미가 솔솔하다.
오늘은 6명이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볍게 바람쏘이며 민재랑 운동하기엔 안성마춤인 날씨다.
오늘 같이간 유모차 부대 일부.ㅋㅋ(승희언니 안 올릴지 알았지?)
1사간 안되게 걸어서 간 마지막 도착지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지압하는 곳에서 아이들과 발지압도 하고..
애고애고 아파라..
운동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다.
왜냐면 어제 약속한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작년에 재미삼아 먹었던 삼겹살이 기억나
오늘 구워 먹기로 했다. 나는 야채 담당이라 장을 봐서
집에서 스피드있게 씻고, 자르고 해서리 준비해 갔다.
삽겹살을 좀 구워먹어 볼까 하는데 바람이 몹시 분다.
그래셔 잘 익은 고기 탓에 밥과 야채로 배 채웠다.
그 문제의 삼겹살과 밥들.. 민성,민호 디카로 찍은 사진들 펌해왔다.


이렇게 바람을 막고 힘겹게 구웠다.
고기는 안 익었어도 어찌나 잼나던지.

우리가 이렇게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는 사이 민성,민호맘 왈
‘방치된 아이들’이란다.ㅋㅋ




날짜 잘 못 잡았다. 이리 바람부는 날을..
어쩔 수 없이 절반도 못 구워먹고 접었다.
내일아침에 구워먹기로.ㅋㅋㅋ
울신랑 이 이야기 해줬더니
‘재미좋네. 야 그렇다고 아침에 구워 먹냐?’하면서 한참을 웃었다.
오늘 올만에 좋은 이웃들과 삽겹살 구워 먹는 기념으로다가..





오늘은 삼겹살도 삼겹살이지만 대림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미아방지 팔찌도 만들어 주고,
산세베리아도 주고, 솜사탕과 와플도 무료로 줘서 넘 배불리 먹는 날이었다.
육체적으로 배부른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가슴이 오늘은 퍽이나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