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5. 5/11(수) 신촌동방예술극장에서 본 뮤지컬 톰과 제리
해~바라기
2006. 8. 20. 23:47
미술수업을 마치고 바로 유치원으로 민성이를 픽업하러 갔어요.
왜냐면 오후에 공연 예약을 해 놓아서리..
비도 오고 시간도 촉박하고 고민좀 했네요.
유치원 다닐때 되도록 먼거리 공연관람을 안 할려고 했는데,
우리 민성, 민재가 너무 좋아하는 톰과 제리라서
강행했답니다. 비도 오고 전철도 늦어지고 부랴부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카페 회원들만 공연관람이라서
다 오자 공연이 시작되어 다행이었답니다.
가기전 과연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톰과 제리고
뮤지컬로 그 기발하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어떻게 연출했을까
퍽 궁금한 맘, 기대하는 맘으로 갔답니다.
신촌역에서 내려서 바로라서 교통은 아주 좋았답니다.
톰과 제리의 코믹성에 비중을 두기 보다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가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허나 그냥 마냥 웃고 오기를 바라는 맘에 가서
인지 그 웃음이 조금은 덜했답니다.
그리고 기존의 다른 뮤지컬과는 조금 달리
대사전달과 연기력에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관람자의 아이들중 둘째 아이들이 넘 어린 애들이 몇 명
있어서 잡음이 많아 조금 집중이 떨어졌네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보다는 웃음이 덜했지만,
그래도 아주 잼났다고 하네요.
그러면 됐다 싶네요. 좀 멀긴 해도..
올때는 버스 한번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공연을 마치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디카로 찍어도 되는데, 이제 우리 아이들 즉석사진 수집광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 엄마도 역쉬.ㅋㅋ
즉석사진이 어찌 나올지 궁금한 아이들
공연장을 나오니 놀이기구가 있네요.
다행히 타겠다고 고집 부리지 않고 그냥 잠깐 앉아서 일어났답니다.
간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올만에 나간김에 이대쪽으로 가서 구경좀 할까 하다
아이들이 피곤할까봐 그냥 돌아왔네요.
얼마만에 가본 신촌인딩..
작년 자연사박물관 갈 때 다녀오고 거의 일년이 다되어 가네요.
아이들 키우는 주부가 되다 보니 이젠 좀처럼 집근처 외엔
잘 가게 되지가 않네요.ㅠㅠ
오늘 우리 민성인 예쁜 공주님들이 주신 생일선물을 들고
마냥 즐거워 하며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아마 그 공주님들과 톰과 제리와 멋진 모험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왜냐면 오후에 공연 예약을 해 놓아서리..
비도 오고 시간도 촉박하고 고민좀 했네요.
유치원 다닐때 되도록 먼거리 공연관람을 안 할려고 했는데,
우리 민성, 민재가 너무 좋아하는 톰과 제리라서
강행했답니다. 비도 오고 전철도 늦어지고 부랴부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카페 회원들만 공연관람이라서
다 오자 공연이 시작되어 다행이었답니다.
가기전 과연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톰과 제리고
뮤지컬로 그 기발하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어떻게 연출했을까
퍽 궁금한 맘, 기대하는 맘으로 갔답니다.
신촌역에서 내려서 바로라서 교통은 아주 좋았답니다.
톰과 제리의 코믹성에 비중을 두기 보다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전하는 메시지가 있어서 유익했답니다.
허나 그냥 마냥 웃고 오기를 바라는 맘에 가서
인지 그 웃음이 조금은 덜했답니다.
그리고 기존의 다른 뮤지컬과는 조금 달리
대사전달과 연기력에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관람자의 아이들중 둘째 아이들이 넘 어린 애들이 몇 명
있어서 잡음이 많아 조금 집중이 떨어졌네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보다는 웃음이 덜했지만,
그래도 아주 잼났다고 하네요.
그러면 됐다 싶네요. 좀 멀긴 해도..
올때는 버스 한번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공연을 마치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디카로 찍어도 되는데, 이제 우리 아이들 즉석사진 수집광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 엄마도 역쉬.ㅋㅋ
즉석사진이 어찌 나올지 궁금한 아이들
공연장을 나오니 놀이기구가 있네요.
다행히 타겠다고 고집 부리지 않고 그냥 잠깐 앉아서 일어났답니다.
간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올만에 나간김에 이대쪽으로 가서 구경좀 할까 하다
아이들이 피곤할까봐 그냥 돌아왔네요.
얼마만에 가본 신촌인딩..
작년 자연사박물관 갈 때 다녀오고 거의 일년이 다되어 가네요.
아이들 키우는 주부가 되다 보니 이젠 좀처럼 집근처 외엔
잘 가게 되지가 않네요.ㅠㅠ
오늘 우리 민성인 예쁜 공주님들이 주신 생일선물을 들고
마냥 즐거워 하며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아마 그 공주님들과 톰과 제리와 멋진 모험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