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23(월) 아이리더스쿨-조류 둥지와 보호표지판을 만들었어요.

어제 찬바람 쏘이며 산책을 해서 인지
저녁 늦게 열이 나더니 다음날이 되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민성이 유치원을 안가고 집에서 쉬었답니다.

아픈 와중에도 민재랑 노느라고
자칭 ‘물사세요’라네요.
모래놀이통 2개를 끈으로 묶어서 물통이라고
간밤 병간호에 지친 저를 웃깁니다.




약이 있긴 했지만 안심이 안되서
가까운 소아과를 다녀온후 약먹고 셋이서 푹 잤답니다.
다행이 열도 떨어지고 컨디션도 괜찮아져서
민성인 아이리더스쿨 수업도 가고 영어수업도 들었답니다.

오늘 민성이이의 아이리더스쿨 수업은 동물의 왕국이었답니다.
조류와 어류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동물의 형태를 이용해서 대칭이 되는 무늬도 만들어 봤답니다.



그리고 바우픽스로 조류 보호 표지판도 만들고



카프라로 둥지도 만들어 봤답니다.



아마 민성인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심었을거 같습니다.
그러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