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박물관나들이
2005. 5/25(수) 대학로행-짚풀 생활사 박물관을 다녀와서
해~바라기
2006. 8. 21. 00:03
조금 걸어 짚풀 생활사 박물관으로 갔다.
짚풀 생활사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이 짚과 풀로 무엇을 만들어 쓰며 살았는 가를
조사 연구하고, 그것들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가를 탐구하고 모색하기 위해 세운 기관이다.
주말에는 짚풀 체험도 있는데, 우린 평일에 가서 그냥 관람만 하기로 했다.
이용료가 어른 3,000원 6세이상 2,000원인데, 친절하시게도 그냥 엄마관람료만 받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우리 민재가 너무 좋아하는 도깨비와,
민성이가 좋아하는 거미를 만들어 놓았다. 낚시줄과 짚풀을 이용해 만들었다.
우리 민성, 민재 여기 저기 구경에 바쁘다.
여기에 곡식을 저장한단 말이쥐.. 엄마는 체력도 좋아야 한다. 끙끙
엄마, 이렇게 돌리는 거야..
1전시장을 관람하고 2전시장으로 내려가니 절구통이 있었다.
아이들은 쌀이 있으면 좋겠다고..
2전시장을 관람하는데 직접 만지지를 못해서 넘 아쉬웠다.
그래도 몰래 몰래.. 만지고 쓰고..ㅋㅋ
오늘 단체로 체험활동 하러온 초딩 형님이 만들어 보여준
여치 둥지 랍니다.
전시장을 나오는데 화장실옆에 짚풀로 만든 뱀이 있네요.
어찌나 아이들이 좋아하던지.
셋이서 사진도 찍고
밖에서 조금 놀았답니다.
올라가는길 팽이전시관도 있었답니다.
어찌나 각양각색의 팽이들이 많던지. 저도 호기심 가득이었답니다.
다음에 짚풀로 만들때 도움될까 싶어서 찍었답니다.
체험공간에서 마침 몇분들이 짚풀 강좌를 듣고 계셨답니다.
우리 민성이도 만들어 보겠다고.
마무리는 못하고 나왔답니다.
내려가는길 장미가 넘 예쁘게 피었네요.
전철을 타고 선바위역에서 내렸어요.
양재동이 직장인 아빠와 만나기로 했거든요.
기다리면서 화원 구경도 했답니다.
민성이가 여기저기 야생화를 꺽더니
민성아, 고마워....
아빠를 만나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 대학로에서 산 옷인데, 민성이 넘 맘에 드는지
저녁식사때부터 추운데 이렇게 입고 다녔답니다.
바쁘고 힘들긴 했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낸 느낌입니다.
짚풀 생활사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이 짚과 풀로 무엇을 만들어 쓰며 살았는 가를
조사 연구하고, 그것들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가를 탐구하고 모색하기 위해 세운 기관이다.
주말에는 짚풀 체험도 있는데, 우린 평일에 가서 그냥 관람만 하기로 했다.
이용료가 어른 3,000원 6세이상 2,000원인데, 친절하시게도 그냥 엄마관람료만 받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우리 민재가 너무 좋아하는 도깨비와,
민성이가 좋아하는 거미를 만들어 놓았다. 낚시줄과 짚풀을 이용해 만들었다.
우리 민성, 민재 여기 저기 구경에 바쁘다.
여기에 곡식을 저장한단 말이쥐.. 엄마는 체력도 좋아야 한다. 끙끙
엄마, 이렇게 돌리는 거야..
1전시장을 관람하고 2전시장으로 내려가니 절구통이 있었다.
아이들은 쌀이 있으면 좋겠다고..
2전시장을 관람하는데 직접 만지지를 못해서 넘 아쉬웠다.
그래도 몰래 몰래.. 만지고 쓰고..ㅋㅋ
오늘 단체로 체험활동 하러온 초딩 형님이 만들어 보여준
여치 둥지 랍니다.
전시장을 나오는데 화장실옆에 짚풀로 만든 뱀이 있네요.
어찌나 아이들이 좋아하던지.
셋이서 사진도 찍고
밖에서 조금 놀았답니다.
올라가는길 팽이전시관도 있었답니다.
어찌나 각양각색의 팽이들이 많던지. 저도 호기심 가득이었답니다.
다음에 짚풀로 만들때 도움될까 싶어서 찍었답니다.
체험공간에서 마침 몇분들이 짚풀 강좌를 듣고 계셨답니다.
우리 민성이도 만들어 보겠다고.
마무리는 못하고 나왔답니다.
내려가는길 장미가 넘 예쁘게 피었네요.
전철을 타고 선바위역에서 내렸어요.
양재동이 직장인 아빠와 만나기로 했거든요.
기다리면서 화원 구경도 했답니다.
민성이가 여기저기 야생화를 꺽더니
민성아, 고마워....
아빠를 만나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 대학로에서 산 옷인데, 민성이 넘 맘에 드는지
저녁식사때부터 추운데 이렇게 입고 다녔답니다.
바쁘고 힘들긴 했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