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5. 9/23(금) 과천한마당축제 개막공연 '나무꾼 놀이' 후기
해~바라기
2006. 8. 21. 01:55
해마다 하는 ‘과천한마당축제’에 다녀왔어요.
무료공연 예약당시 저는 갠적인 사정으로 예약을 못해서,
이웃들의 예약으로 유진이와 제승이 그리고 재우,재하네랑 함께 다녀왔답니다.
7시공연 개막공연이라 6시에 다 만나서 출발했답니다.
도착해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예요.
중앙 앞좌석 좋은 자리는 다들 초대석이라 저희는 중앙 뒤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공연 시작전 기념 사진을 아니 찍을 수 없슴다.ㅋㅋ
유치원 친구 제승이도 함께^^
드디어 시민회관 대극장 옆벽면에 설치된 현수막과
개막을 알리는 시종으로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개막일이다 보니 각종 인사들(안상수의원, 과천시장, 특히 유인촌등등)의
인사와 개막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언제 하냐며 조금 지루해 하긴 했죠.^^
작년엔 ‘가믄장 아기’공연이었는데, 제주도 전설을 토대로 한 마당극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약간은 어려운듯 싶었는데,
이번공연 ‘나무꾼 놀이’는 과천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무꾼 놀이’를 소재로
아주 잼나고 무엇보다 교육적이면서도 아이들에게 쉬운 내용의 마당극이었답니다.
마당극의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공연 소품 하나하나 너무 멋졌구요, 집단퍼포먼스 형식의 대규모 개막축하공연이었답니다.
작년 ‘가믄장 아기’때는 공연 중간중간 극의 흐름을 깨는 몇가지 공연들이 펼쳐지곤 했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에게 너무 교육적인 내용이라 더 좋았답니다.
민성이와 민재는 돌아오는길 ‘나무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안아줘야 겠다’고 하더군요.
나무의 중요성과 나무를 왜 보호해야 하는지를 공연을 통해 좀더 인식한거 같아요.
공연의 흐름을 진행하는 도깨비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존재라 더 좋았어요.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와 관객 모두 축제를 축하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기도 했답니다. 민재는 자기가 좋아하는 도깨비랑 사진도 찍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민성이와 제승이도 흥이 나서 함께 춤을 췄답니다.
공연관람후 다들 모여서 사진도 찍었어요.
다같이 찍기 힘들어요.^^
바로옆 축제마당에서는 이집트민속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흥미도 없어하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 졸립기도 하고 해서
그냥 돌아왔어요.
저는 바로옆 이집트 수공예품중에서 넘 맘에 드는 팔찌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목걸이도 탐났지만, 조금 비싼듯해서 그냥 아쉽게 접고
타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민성이가 잠이 들어서
남편이 데릴러 나왔어요.
민성, 민재는 그날밤 도깨비 아저씨와 멋진 숲속여행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무료공연 예약당시 저는 갠적인 사정으로 예약을 못해서,
이웃들의 예약으로 유진이와 제승이 그리고 재우,재하네랑 함께 다녀왔답니다.
7시공연 개막공연이라 6시에 다 만나서 출발했답니다.
도착해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예요.
중앙 앞좌석 좋은 자리는 다들 초대석이라 저희는 중앙 뒤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공연 시작전 기념 사진을 아니 찍을 수 없슴다.ㅋㅋ
유치원 친구 제승이도 함께^^
드디어 시민회관 대극장 옆벽면에 설치된 현수막과
개막을 알리는 시종으로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개막일이다 보니 각종 인사들(안상수의원, 과천시장, 특히 유인촌등등)의
인사와 개막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언제 하냐며 조금 지루해 하긴 했죠.^^
작년엔 ‘가믄장 아기’공연이었는데, 제주도 전설을 토대로 한 마당극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약간은 어려운듯 싶었는데,
이번공연 ‘나무꾼 놀이’는 과천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무꾼 놀이’를 소재로
아주 잼나고 무엇보다 교육적이면서도 아이들에게 쉬운 내용의 마당극이었답니다.
마당극의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공연 소품 하나하나 너무 멋졌구요, 집단퍼포먼스 형식의 대규모 개막축하공연이었답니다.
작년 ‘가믄장 아기’때는 공연 중간중간 극의 흐름을 깨는 몇가지 공연들이 펼쳐지곤 했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에게 너무 교육적인 내용이라 더 좋았답니다.
민성이와 민재는 돌아오는길 ‘나무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안아줘야 겠다’고 하더군요.
나무의 중요성과 나무를 왜 보호해야 하는지를 공연을 통해 좀더 인식한거 같아요.
공연의 흐름을 진행하는 도깨비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존재라 더 좋았어요.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와 관객 모두 축제를 축하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기도 했답니다. 민재는 자기가 좋아하는 도깨비랑 사진도 찍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민성이와 제승이도 흥이 나서 함께 춤을 췄답니다.
공연관람후 다들 모여서 사진도 찍었어요.
다같이 찍기 힘들어요.^^
바로옆 축제마당에서는 이집트민속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흥미도 없어하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 졸립기도 하고 해서
그냥 돌아왔어요.
저는 바로옆 이집트 수공예품중에서 넘 맘에 드는 팔찌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목걸이도 탐났지만, 조금 비싼듯해서 그냥 아쉽게 접고
타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민성이가 잠이 들어서
남편이 데릴러 나왔어요.
민성, 민재는 그날밤 도깨비 아저씨와 멋진 숲속여행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