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5. 10/1(토) 뚝딱 그린 민성의 그림들...

해~바라기 2006. 8. 21. 02:01
전날 비가 많이 왔어요.
원래 남편은 전날 낚시가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비가 와서리
그래서 아침식사를 하고 비가 그치자
직장 동회회 직원들과 낚시를 갔어요.

늘상 언제 자든 아침 7시면 땡하고 눈을 뜨고,
밖에서 신문이랑 우유를 갖고 들어와 냉장고에 넣고
우유 하나를 마시며 TV를 보는 민성이..
오늘은 아침부터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시간만 나면 그림그리고 만들기에 열심인 민성이...
제가 많이 못해주니까 스스로 하고파서 안달이랍니다.
저의 작전이 성공인듯 싶기도하고^^

아침에 뚝딱 그린 그림들이랍니다.







반면 민재가 그린 어처구니 없는 그림.푸하하하



소극장에 뮤지컬을 보러갈까, 아님 문화축제를 갈까 고민하다
그냥 집에서 푹 쉬었답니다.
왜냐면 왠지 사람많은 곳을 가기 싫어서리..
집에서 하루종일 노는 아이들은 그래도 둘이라 너무 너무 즐거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