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5. 10/2(일) 소래포구에서^^
해~바라기
2006. 8. 21. 02:02
전날 비로 하늘, 땅 모두 맑음^^
아침에 환기도 시킬겸 창문을 여니
바로옆 안양천 물살이 세차게 흘러 갑니다.
맑은 하늘도 너무 좋고
남편은 전날 낚시를 가서 밤늦게 온터라 아주 피곤했나 봅니다.
오전에 푸욱 휴식을 취하고
오후엔 아빠 병원과 소래포구를 가기로 했어요.
가기전 3부자 샤워를 하는데,
날리 났습니다. 키득키득, 하하하..
이렇게 셋이선 재미있게,
남편은 부럽게 아이들이 머리도 감겨주고..
반면 저는 ㅠㅠ
설거지에 청소에^^
아빠 병원을 들렸어요.
상태가 많이 호전되서 얼굴도 좋고
몸상태도 많이 좋아지셔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를 기다렸다, 엄마를 모시고
소래포구를 갔어요. 조카들과 오빠는 오빠친구집에 저녁초대를 받아서 외출하고..
조금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주차도 어시장 구경도 많은 인파에 조금 힘들었답니다.
민성, 민재는 고기 구경에 아주 정신 없었어요.
만지고 키득거리며 뒤로 물러서 웃고^^
이렇게 고기를 구경하고 횟감을 사서 식당에서 매운탕이랑 함께
맛나게 식사를 하고 왔어요.
늘상 바다근처에서 사시다 서울에서 계시면서 바다가 그리웠을텐데
엄마를 모시고 바람 쏘이러 나와준 남편에게 고마웠어요.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군요.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포구에 정박해 있는 배 구경도 하고
바다내음도 맡고
소래포구를 등지고 집으로 왔답니다.
아마도 우리 민성, 민재는 꿈나라에서 멋진 바다여행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엄마, 힘들어도 웃음 잃지 말고
늘 저의 든든한 엄마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라며
바래봅니다.
아침에 환기도 시킬겸 창문을 여니
바로옆 안양천 물살이 세차게 흘러 갑니다.
맑은 하늘도 너무 좋고
남편은 전날 낚시를 가서 밤늦게 온터라 아주 피곤했나 봅니다.
오전에 푸욱 휴식을 취하고
오후엔 아빠 병원과 소래포구를 가기로 했어요.
가기전 3부자 샤워를 하는데,
날리 났습니다. 키득키득, 하하하..
이렇게 셋이선 재미있게,
남편은 부럽게 아이들이 머리도 감겨주고..
반면 저는 ㅠㅠ
설거지에 청소에^^
아빠 병원을 들렸어요.
상태가 많이 호전되서 얼굴도 좋고
몸상태도 많이 좋아지셔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를 기다렸다, 엄마를 모시고
소래포구를 갔어요. 조카들과 오빠는 오빠친구집에 저녁초대를 받아서 외출하고..
조금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주차도 어시장 구경도 많은 인파에 조금 힘들었답니다.
민성, 민재는 고기 구경에 아주 정신 없었어요.
만지고 키득거리며 뒤로 물러서 웃고^^
이렇게 고기를 구경하고 횟감을 사서 식당에서 매운탕이랑 함께
맛나게 식사를 하고 왔어요.
늘상 바다근처에서 사시다 서울에서 계시면서 바다가 그리웠을텐데
엄마를 모시고 바람 쏘이러 나와준 남편에게 고마웠어요.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군요.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포구에 정박해 있는 배 구경도 하고
바다내음도 맡고
소래포구를 등지고 집으로 왔답니다.
아마도 우리 민성, 민재는 꿈나라에서 멋진 바다여행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엄마, 힘들어도 웃음 잃지 말고
늘 저의 든든한 엄마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요.라며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