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9(수) 민성이 아이리더스쿨-"세계 여러 나라의 풍물'

민성이 유치원에서 수료사진과 반별 사진을 찍는 날이었답니다.
그래서 민성이는 오늘도 넥타이를 메고 가고 싶다네요.
그래서 이렇게 입혀주었더니,
싱글벙글 웃으며 혼자서 유치원 버스타러 갔답니다.
엄마, 다녀오겠습니다.ㅋㅋ




오전에 민재 문화센타 신나는 놀이미술이 있는 날인데,
그만 땡？~~~치고 말았습니다.ㅋㅋ


오후에 민성이 아이리더스쿨 수업이 있었어요.
이번주 주제는 '세계 여러나라의 풍물‘ 이랍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풍물과 풍습을 알아보는 활동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이해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개방적이고, 지향적인 태도를 길러줍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알아보는 활동은
유아가 바른 인사법과 예절을 익히도록 도와준답니다.

가베는 고리와 반고리의 특징을 이용해
패턴놀이와 구성놀이를 했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의 악기를 알아보고
형태나 특징을 연상해 보며 만들엇답니다.



그리고 바우픽스를 이용해 각종 악기를 만들었답니다.
기타, 타악기, 북등등






수업을 마치고 오늘 아파트 수요장터가 열리는 날이라
장좀 보고 들어오던중 이웃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밥보다는 아이스크림이 더 좋은가 봐요.
밥을 적당이 먹더니 저렇게 아이스크림통앞에
줄을 쫘~악 서서.. 넘 귀엽고 웃겨서 찍었답니다.



돌아오는길 서로서로 손을 잡고 걷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건강함이 있어 행복함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