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5.11/2(수)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낙엽놀이... 실내놀이터

해~바라기 2006. 8. 21. 02:34




오늘은 민성이 유치원 휴원이었답니다.
사립유치원 행사가 있어서 전체적 휴원이었네요.
오전, 오후 민재, 민성이 수업이 있어서,
나들이는 그렇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민성이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민성인 오전에 실내놀이터를 가고,
저는 급하게 문화센터 선생님과 통화하여
원래 1시 수업인데 10시 30분 수업을 민재는 수강했답니다.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 이번주 주제는
'낙엽놀이‘였답니다.

먼저 준비해간 낙엽 8장을 도화지에 놓고
각 1장당 두가지 물감을 짜서 색칠을 해서 낙엽을 만들었어요.
그런후 찰흙으로 흙을 만들고,
준비해간 나무로 꽂아 나무를 만들었어요.





그런후 가지에 물감을 칠해 만든 낙엽을 붙였어요.
멋진 단풍나무가 완성됐네요.




책상을 정리하는 사이 민재는 비누방울 놀이를 했어요.
그런후 도화지에 물감을 짜서 롤러로 문질러
스크래치를 했답니다.
민재는 별도 그리고 달도 그리고 뱀도 그리고
아주 잼나게 놀았어요.
오늘 활동은 손이 엉망이네요.zz




수업을 마치고 후다닥 정리해서
민성이에게로 가니
친구들과 실내놀이터에서 아주 열심히 놀고 있더군요.
올만에 여친과 실내놀이터온 민성이 아주 즐거워 보이네요.
더워서 내복바람으로 잘도 노는 민성이.
반면 민재는 가자마자 앞집 재서를 찾더니,
손잡고 노느라 아주 보모가 필요없었답니다.ㅋㅋ




실내놀이터에 가니 친구들이 많이 와 있더군요.
지들끼리 룸에서 영화 슈렉을 보는데,
자세들이 아주 거만하군요.



디카 메모리가 부족해서 다른 친구들 사진을 못 찍었네요.
민성인 모처럼 많은 친구들과 실내놀이터에서 와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오후에 아이리더스쿨 수업이 있어서
먼저 나오는데도 더 놀고 싶다고 입이 쭈~욱 나왔더랬어요.
꽤 오랜 시간 놀았는데도 노는게 그리 좋은지 참~~~~~~

친구들과 함께라 더 즐거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