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5.12/24(토) 유니콘에서 신나는 쿨마스 파티를 하다.

해~바라기 2006. 8. 21. 03:10




늘 사람많은 곳을 싫어하는 남편탓에
아이들이 가고싶은 놀이공원을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외출을 했다.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성탄절 이브를 보내게 해주고파..

평촌에 유니콘 놀이체험센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남편과 아이들 온가족이 함께 했다.

먼저 진행자 누나의 안내를 듣고 파티를 시작했다.

제일먼저 각자 자신의 집)모형)을 정해 간단하게 꾸민뒤
마을 알맞은 곳에 내려놓아 배치하고 함께 눈을 뿌리고 놀았다.




그런후 만들어 놓은 꼬마산타 가방에
금화, 조개, 단추로
즐거운가게/신나는 가게/달콤한 가게에 들러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을 샀다.
궁금해 하는 엄마에게 민성인 ‘쉿~ 비밀이란다.’





나중에 다 알게 될텐데 알려주지..-엄마생각-

다음엔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양초를 만들고




두 번때로 병안에 석고로 나무를 고정시킨후
병에 반짝이를 넣은후 물을 넣고
멋진 눈내리는 숲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설탕 장식품 만들기를 했다.
은박지위에 여러 가지 재료로 얼굴을 꾸민후
그위에 설탕 놓인것을 부어 얼굴형태를 만들었다.
민성인 처음 만든것과 달리 모양이 조금 안좋게 나오자
민재얼굴이 더 멋있다며 내심 꿀꿀이다.





모든 만들기를 한후 기념촬영도 했다.




귀여운 짜슥들 너희는 이 엄마, 아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이당.ㅋㅋ



촬영을 마친후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선물도 주시고 멋진 말씀도 해주셨다.






산타할아버지를 만나서 좋아야 하는데,
표정보니 잔뜩 긴장한듯 .. 넘 웃기다.

그런후 요리 만들기를 했다.
빵으로 집을 만들고, 고구마로 나무를 꾸미고,
샌드위치로 놀이터를 만들었다.






완성된 요리다.
맛은 음~~~~~~~
시식했는데, 샌드위치는 맛났다.




모든 파티를 마친후 잠깐 놀다 돌아왔다.
아이들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나 보다.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온 아이들은
오늘 만든것과 받은 선물에 아주 흥분되어 있다.
자기 들이 만들어온 온갖 것들을 갖고 시장놀이를 하고 놀았다.






돌아오는길 유상복과자점에서 맛난 케익을 받아왔다.
모은 쿠폰으로 받은 케익이다.
오늘 체험도 그렇고 저렴하게 잘 한거 같아
이 알?주부 기분 좋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멋진 쿨마스 이브 파티를 했다.






엄마, 아빠가 민성, 민재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파워레인저 무전기 셋.
애들 좋아서 난리났다.
허나 건전지가 없어서 성늘 실험을 못했다.zz
유니콘에서 선물모두 조립하고 받은 선물로 신나게 놀았다.

일찍자야 산타할아버지 오신다고 재웠다.
민성인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오실까 하면서
자기의 과거 행실을 돌아본듯 싶다.
걱정이 조금 되는지 걱정하는 민성이 모습에
웃음이 나와서 참느라 혼났다.

이렇게 우리의 성탄절 이브가 지났다.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행복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