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6. 1/17(화) 종이접기-종이옷 편지..
해~바라기
2006. 8. 21. 03:42

새벽부터 몸이 무거웠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치 몸살이라도 걸린듯 무거웠다.
그래서 하루종일 몸이 아팠다.
대견한 민성이
엄마 아프다고 혼자서 과학놀이며
종이접기까징 혼자서 다녀온다.
엄마는 아프니까 푹 쉬라며 스스로 알아서 하는 대견한 민성...
혼자서 노는 대견한 민재..
이런 아들들이 있어서 몸은 아팠지만,
마음은 몸만큼 무겁지 않았다.
종이접기를 다녀온 민성이가 오늘 만든걸 건넨다.
‘엄마, 종이옷 편지예요.’
선물이예요. 받아주세요.‘
ㅋㅋㅋ
‘엄마, 이렇게 겹쳐있다가,
이렇게 쭈욱 내리면 종이옷 편지들이 펼쳐집니다.
멋지조 재밌죠 엄마,
ㅋㅋㅋ
민성이의 종이옷 편지에 행복한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