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2/25(토)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해~바라기 2006. 8. 21. 10:15





남편 친구들과 송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동안 종종 간 송도지만
이곳을 들리지를 않았는데
날씨도 넘 포근하고 해서,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들렸다.
시립박물관은 문을 열지 않아서 이곳만 들렸다.

해가 뉘엿뉘엿 질무렵이었다.
멀리 바라본 바다도 여유로워 보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지 한결 여유롭다.

민성, 민재는 탱크며 비행기며
이곳저곳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바쁘게 뛰어다니며 보느라 바쁘다.
우리 부부도 올만에 한적한 곳에서
애기 나누며 산책을 한듯 싶다.










사진보니 내가 제일 신난 모습이다.
올만에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서
맛난 저녁에 친구집에서 2차까징^^
집에 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

차에 서 잠든 아이들
한명씩 어깨에 메고 안고 오는데,
아이들의 존재감이 왜이리 좋은지
아이들이 있어서 더 행복한 듯 싶다.
가족모두 건강하게 서로에게 존재감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가정이 되길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