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알콩달콩 울가족
2006. 4/14(금) 민성파, 생일 축하하오.
해~바라기
2006. 8. 21. 10:54



나도 이제 건망증 아즈메의 말기증상이 보인다.
남편 생일까징 며칠전 기억하다
막상 생일 당일날 망각했다. 이런이런..
여~봉 미안했쓰~~~~~오. 용서하시오.
퇴근후 남편과 식사를 하고 들어와서
아이들과 생일파티를 했다.
생일축하합니다.
민성인 아빠 생일선물로
유치원에서 색종이로 팔찌를 만들어왔다.
정성으로 따지면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선물이당.ㅋㅋ
반면 민재의 선물은 말로 떼우는 선물이다.
아빠 자동차를 바꿔주고 싶단다. 더 좋은차로
그리고 젠타포스를 사주고 싶단다. 같이 보고 싶다며.ㅋㅋ
정말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넘 사랑스럽다.
파티를 하고 아빠를 위한
두 아들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와우~~ 멋진 공연이당.
푸하하하
브레이크댄스로 한껏 공연을 펼친
울 대견한 아들 민성이
넘 사랑스러워 둘만의 셀카좀 할려고 했더니
이놈이 거절이당. 괘씸한 녀석.ㅋㅋ
여~봉 생일축하했소.
알콩달콩 잘 살아봅시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