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4/15(토) 낚시터로 go~~~~~
해~바라기
2006. 8. 21. 10:57

이번엔 목감의 금이저수지로 갔다.
넓고 깨끗하고 한적해서 좋다.
민성인 고지 잡겠다고 아주 적극적이다.
그러다 고기가 민성일 잡을터인딩.ㅋㅋ
반면 민재는 라면 먹기만을 기둘리며..
민성파가 잡은 첫 고기당.
크기는 크지 않지만 입질도 빨리하고 예감좋았다.
준비해간 도시락에 컵라면 끓여서 맛나게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했다.
오늘 잡은 고기중 제일 큰 붕어당.
남편 손맛좀 봤겠당.
난 조그마한 거 두 마리 잡았는딩.
애들땜에 낚시에 집중할 수가 없다.
애들이랑 들에서 쑥도 캐고 놀기도 하고
조금은 쌀쌀한 했지만,
온가족이 함께한 낚시 나들이라 마음은 따뜻했당.
담엔 더 많은 손맛을 맛보길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