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5/27(토) 안성 '아트센터 마노'에서...
해~바라기
2006. 8. 21. 11:40
식사를 마치고 외출을 했다.
오늘 나들이 장소는 안성의 ‘아트센터 마노’다.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거 같다.
‘아트센터 마노’는 개인 갤러리로
거꾸로 세워진 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갤러리에는 현재
1층엔 야외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고
2층엔 마노 아트샵으로 유리공예등 여러 작품이 전시중이다.
3층엔 영화 ‘왕의남자’ 세트와 소품이 전시된 공간이다.
신발을 벗고 소품을 부수진 않은한 맘껏 놀수 있다.
갤러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마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레스토랑은 담쟁이로 외관이 덮여있고
넘 멋진 이태리식 레스토랑 이었다.
레스토랑 이곳저곳 촬칵
생일맞은 나를 위한 우리들의 만찬.ㅋㅋ
야외는 2만여평의 넓은 대지위에 조각공원과
푸른 잔디, 방갈로, 가족 연못 낚시터등이 있다.
민성, 민재는 아주 신이 났다.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근처의 조그마한 저수지 근처도 산책했다.
찔레꽃 향이 그윽하다.
또한 레스토랑 뒤편엔
전통문화 예술관 ‘남사당 전수관’이 있다.
이곳엔 매주 토요일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집에서 출발할 때 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하고 갔는데,
다행이 이곳엔 비가 오지 않았다.
우리가 오고 난후로 아마도 비가 내렸을거 같다.
돌아오는길 따끈따끈한 찐빵을 샀다.
비오는날 차안에서 먹는 찐빵의 맛은 죽인다.ㅋㅋ
마누라의 생일에 넘 신경써준 남편에게 넘 고맙다.
나들이에 넘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