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6. 7/25(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하루..물놀이도 즐거워

해~바라기 2006. 8. 21. 12:23




낮에 약속이 있는데,
민성이가 넘 대견하게도 내가 설거지를 하는사이
이렇게 청소를 다 해줬다.
그리곤 땀이 났길래 머리를 감겨준다고 했더니
오늘도 그냥 자기 혼자 감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짜슥이 어디 있단 말인가.zz
난 요즘 울큰놈 민성이와 아무래도 사라에 빠진듯 싶다.zzz





모처럼 승희언니, 정숙이와 오선이네서
즐거운 식사와 수다를 떨었다.
별 기대 않고 갔는데 허걱 맛난 립과 모밀국수를 했놨다.





다들 친구들이 영어유치원을 다녀서리 민성인 민재와 둘이서 놀고 왔다.
흥이 많은 민재 우진이의 타악기를 보고 신이 나서리 쿵쿵



3시가 다되어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 후다닥 준비를 해서
민성이 유치원 친구들과 동생들과 물놀이를 갔다.
안양예술공원 서울대수목원 바로 아래에서 신나게 놀았다.
























다음날 비가 온다고 해서
놀아줄 생각으로 갔는데, 넘 늦게 가서 많이 놀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대가족이 저녁식사까징 함께 하고 집으로 컴백했당.
돌아오자 마자 울 민성, 민재 샤워하고
바로 꿈나로로 직행해서리 나도 모처럼
혼자만의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울모자가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