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8/2(수) 더운 여름엔 수영장이 최고^^ 시커먼스 3모자

해~바라기 2006. 8. 21. 12:26




너무 더워서 수영장으로 떴다.
다들 휴가고 바빠서리 울 3모자만 휘리릭 준비해 갔다.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와우^^ 사람이 장난아니다.



얼른 수영복으로 입고 물속으로 풍덩^^
정말 시원하다. 허나 햇볕이 장난아니다.
내가 봐줄 필요도 없이 둘이서 얼마나 잘 놀던지..











그곳에서 아파트 언니도 만나고
민성인 아파트 유치원 친구 형준이와 소연이를 우연히 만나서
셋이서 얼마나 재미 놀던지
그덕에 민재는 엄마껌이 되긴 했지만.ㅋㅋㅋ



민성인 18개월 전후로 잠깐 수영을 하고
따로 배운적이 없는데도 물을 안무서워 해서 인지
잠수며 배영이며 나름대로 아주 열심이다.
숨은 민성이 찾기>>>



5시 반이 조금 지나서야 간식을 먹고 나섰다.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들 집에 와서도 피곤할텐데 자지도 않고
재잘재잘^^... 역쉬나 왕체력 대물림 답다.ㅋㅋ

울 3모자 완죤 서커먼스가 됐다.
정말 치아만 하얗고 온통 시커먼스다.
나는 괜찬은데 토요일 신랑 미국 출장 갔다와서
민성. 민재 못 알아볼까 걱정이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