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06. 9. 9(토) 민성이의 안양유소년축구클럽..
해~바라기
2006. 9. 11. 00:54
축구때문에 주말만 기다리는 민성이인데,
에궁 아침부터 비가 민성이의 마음을 아랑곳 않고 내린다.
띵.. 문자가 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실내에서 기초체력운동^^
다행히 오후에 비가 그쳤다.
8월 9월은 이놈의 비때문에 제대로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인지 출석률이 아주 저조하다.
총 6명........ 에고에고
오늘 축구장을 사용하는 팀이 있어서
한켠에서 기초체력훈련을 한후
경기를 했다.
코치님들이 골키퍼 하고 셋:셋 경기를 했다.
에궁 민성이팀 친구들 아주 축구는 안하고 그냥 논다.
그래서 거의 3:1로 경기를 했다.
3:2로 패 그래둥 민성인 오늘 2골을 넣고,
수비에 공격에 바쁜 경기였다.
아들, 오늘은 넘 힘들었는지 지쳐보이는구나.ㅋㅋ
이리도 축구가 좋은가 되묻고 싶다...
축구훈련이 끝나고 황급히 나왔다.
세계인라인... 대회 마지막날이라
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으로 코요테등 가수들이 출현한탓에
교통체증이 있을까봐 휘리릭 나왔다.
집으로 가기엔 넘 아쉬워 가까운 곳으로 밤줍기를 갔는데,
밤송이가 아직은 좀 이른듯 싶다.
몇주 지나고 단단히 무장하고 가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