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민재 품앗이/말달리자,신나라
2006. 9.13(수) 민재품앗이 신나라유치원 산화랑에서..
해~바라기
2006. 9. 13. 23:30
매주 수요일이면 민재 나들이 품앗이 있는날.
오늘은 신나라 유치원의 아지트 '산화랑'가는날이다.
도시락을 후다닥 싸서리 출발..
카풀차량을 기다리는중 울 모자 셀카질을..
8월 한달 쉬고 9월에 간 산화랑은
여름내 좋은 공기와 햇빛..영양분을 듬뿍 받고
여기저기 울창하고, 여기저기 결실의 모습이...
산화랑은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다.
촌장님이 워낙 아이들을 맘껏 편하게 놀게 해주시는 스턀이라
민재는 오늘 친구들과 모래놀이에 흠뻑 빠졌다.
오전에 산화랑 촌장님이 일이 있으셔서
오전엔 자유시간과 그림그리기를 했다.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엔 도자기수업을 했다.
오늘은 '화분만들기'
우리가 만든 화분에 초록이를 심어 키울 생각을 하니
민재보다는 엄마인 내가 더 신난듯 싶다.ㅋㅋ
도자기 수업을 마치고
간단히 촌장님의 도자기상식과 육아정보를 듣고
9월 생일맞은 친구들의 생일파티도 했다.
맛난 떡케익을 먹으면서 막간 책읽기도 하고...
마무리 정리를 하고 산화랑을 떠났다.
공기 좋은 산화랑에서 또하나의 추억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