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체험,기타나들이

2006. 9.17(일) 아직은 이른 밤줍기^^

해~바라기 2006. 9. 18. 21:35

 

축구를 마치고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겸

밤줍기를 갔다. 너무 늦게 가면 주울 밤이 없기도 하고 해서리

늘상 낚시도 가곤 한 저수지 근처로

 

이번주는 좀 이른듯 싶다.

담주가 절정일거 같다.

 

태풍이 지나가서 인지 바람이 조금은 분다.

때마침 불어준 바람탓에 밤송이가 하나 둘씩

나무에서 톡톡 떨어진다.

 

 

 

 

주은 밤에 즐거운 민성, 민재

 

 

 

 

 

 

 

 

이렇게 주은 밤을 오는 차안에서 칼로 까먹었다.

너무 부드럽고 단백한 꿀맛이다.

 

 

 

오늘 우리 가족이 주은 밤이다.

 

 

 

많지 않아서 삶아먹지 않고 생밤으로 꿀꺽^^

 

 

밤줍느라 나는 꽤나 피곤한데,

울집 도련님들은 피곤하지도 않나 보다.

3부자 컴 켜놓고 옛 일기 보느라 잼나보인다.

 

 

 

 

이래서 오늘도 또 일기를 쓴다.

말주변에 글주변도 부족한 내가 열심히 일기는 쓰는 이유이다.^^

 

이렇게 주말이 갔다.

새로운 한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