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성일상(생각)

2006. 9.28(목) 어설픈 요리사 모자.ㅋㅋ

해~바라기 2006. 9. 28. 20:29

 

내일 유치원에서 요리시간에 "송편만들기'를 한다.

그래서 일일 도우미로 참여하게 됐다.

민성이에게 "아, 요리할때 엄마 머리 길어서 묶어야 겠지?"하고 물으니

민성이 왈 "엄마는 모자를 쓰면 되잖아요. 요리사 모자"

그래서 만들게 된 모자인데,

넘 어설퍼서 내일 애들에게 웃음거리나 안될지 .ㅋㅋㅋ

 

 

 

주름잡아 붙이기가 힘들긴 했지만, 울모자는 잼났다.

자르고 남은 것들로 맘껏 노는 민재.ㅋㅋ

 

 

 

 이렇게 만든후 파워레인저 보고 놀이터로~~~~~~

오늘도 컴컴한 밤에 들어와 저녁먹고 둘이서 놀고 있다.

나도 휘리릭 달려가야징.ㅋㅋ

 

황소자리 민성이의 만든것들 버리기 전에 촬칵

 

 

 

 

울 도련님들 놀자고 부르고 난리다.

잠깐 컴켜서 뭐 한다는게 또 일기를 쓰고 있네 그려.

 

놀고 오늘은 일찍 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