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석가탄신일 휴일에
몹시도 저를 힘들게 하고 끝내 제왕절개를 하고 태어난 녀석
울 민성이의 8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주면 아빠랑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내년부턴 그냥 양력으로 지내줘야 할거 같아요.
스스로도 헷갈려 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
양력 생일때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 먹였지요.
케익대신 촛불에 불켜고.ㅋㅋ
생일파티는 안했지만,
기억해준 친구들에게 선물도 많이 받고
미술수업하는 그룹 친구들이 생일파티도 해줬답니다.ㅎㅎ
아쿠아월드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와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했지요.
울부부도 덕분에 기분 좀 냈네요.호호
민성아, 태어나줘서 고맙다.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늘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꾸나~
자! 이제 잠자리에 들시간 ^^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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