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레고,가베교구놀이 122

2011.01.03(월) 짜루야 고마워^^ 편지꽂이와 연필통^^

며칠전 블로그 이웃 동생 짜루가 주소를 알려달라고 문자가 왔어요. 카드 보낼라궁 그러나 하고 답장을 보냈지요. 그런데.... 오늘 이천을 다녀오니 택배가 왔네요. 그녀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 짜루야 너무 눈물나게 고마워^^ 바쁘다는 이유로 얼마전 전시회도 못가고 내심 미안했는뎅... 늘 받기..

2006. 9.28(목) 레고-민재의 "암흑의 성"ㅋㅋ

귀염둥이 고집쟁이 민재 늘상 책 아니면 로보트 아니면 레고로 하루를 지낸다. 오늘 민재가 만든 레고는 "암흑의 성"이란다. 암흑의 성엔 무서운 마법사가 살고 있어서 조심해야 한단다.ㅋㅋ 그리고 오늘 그린 그림들인데, 잘 그리지는 않았어도 엄마 생각엔 웃긴 그림들.ㅋㅋㅋ 이렇게 울모자의 오전..

2006. 7/20(목) 만국기 도미노 세트로 신나게 노는 시간..

집에 들어와 간식을 먹고 둘이서 신나게 목욕을 하고 나온 녀석들 늘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두리번두리번이다. 그래서 둘이서 택한 놀이가 ‘만국기도미노세트’로 놀기 월드컵 응원 열기로 세계여러 나라에 관심이 많이 생긴 민성이 이제 제법 여러 나라들의 국기를 기억하고 있는듯 싶다. 민재는 ..

2006. 7/14(금) 엄마랑 함께하는 가베놀이(2가베 반복)

더위가 장난아닌 하루하루다. 놀이터 나가긴 좀 더워서 아이들과 잠깐 놀았다. 오늘은 2가베 반복을 했다. 준1가베와 함께 비교하고 예전했던거 떠올리며 명칭도 잼나게 알아보고.. 돌려보기도 하고 회전도 시켜보고 모서리와 면 꼭지점을 설명해 주면서 엄마의 거시기를 예를 들어 설명해 줬더니 넘 ..

2006. 6/15(목) 엄마랑 함께하는 가베놀이-1가베 반복

예전엔 그래도 부지런하지는 않았지만, 게으른 엄마는 아니였는데, 이사를 전후로 넘 나태해진 내 생활이 조금은 씁쓸하다. 울남편은 좀 쉬라고 하지만.. 사실 요즘 난 내 육아 방식과 주관에 회의를 조금 느꼈다. 가끔은 실수도 하고 가끔은 결과가 좋지 않아도 그냥 애들과 같이 즐기고 행복하게 함..

2006. 5/9(화) 개구쟁이 민재표 '사자와 도깨비'

에궁 집 3일 비웠다고 온집안이 먼지 투성이다. 말끔이는 아니어도 쓱싹쓱싹..휴~~~~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소박한 발코니 정원에 물도 주고 청소도 하고 문을 여니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 창밖의 풍경도 너무 말끔하다. 울집 고집쟁이 엄마 껌딱지 민재가 만든 것이다. 사진을 찍으라는 안 찍으면 정리..

2006. 3/2(목) 민재 왈 '엄마, 마법의 성에 오르는 계단은 힘들어요'

모처럼 가사일에 전념^^ 이렇게 말하니 살림은 안하고 늘상 노는듯 싶은 생각이.ㅋㅋ 민성인 어제 못간 미술학원을 가고 민재는 혼자서 책벌레방에서 레고 씨름중.. 그리곤 나를 부른다. ‘엄마, 게단이 만들기 너무 힘들어요.’ ‘마법의 성에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만들기 너무 힘들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