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4(금)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초간단) 만들기와 편지 이른 아침 두눈을 비비고 창밖을 보니 소박한 정원에 활짝핀 꽃들이 너무 예쁘게 다가옵니다. 그중 3월말에 심었던 강낭콩이 어느덧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지요. 조심스레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줄을 천정에 연결해 주고. 방울토마토도 쑥쑥 자라서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줬슴다. 한달전쯤 가..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10.05.15
2009.05.24(일) 나름 색다르게 가족독서신문 ^^ ㅋㅋ 큰애와 작은애의 학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 왜이리 다른지 민성이는 뭐든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려고 하는데 민재는 그정도만 해도 괜찮아 하면서 은근 제 자신과 타협하게 되네요.ㅎㅎ 이번에 가족독서신문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민성인 작년 선생님이시고 작년에 상을 받아서리 민재만 ..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9.05.26
2008.12.07(일) 민성이의 미니북 만들기 달콤한 아침잠에 푹 빠져 있는데 민성, 민재 난리 났습니다.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다고... 쌀쌀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창문을 열어 창밖을 내다보니 밤새 내린눈에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당장이라도 눈썰매판을 들고 나가자고 민성, 민재 난리 난리. 허나 이래저래 할일을 하고 보니 어느새 다 녹어버린..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8.12.08
2008.11.27(목) 볏짚으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얼마전 민성이 담임샘님께 받아온 볏짚 드디어 아이들과 갖고 놀았슴다.ㅎㅎ 달걀 꾸러미 만들기 준비물 : 볏짚, 신문지, 은박지 원래는 생달걀로 만드는 건데, 깨질 우려도 있고 해서 체험장에 가도 삶은 달걀을 주로 쓰지요. 허나 우리 가족은 달걀대신 신문지와 은박지를 이용해 달걀을 만들었슴다...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8.11.28
2008.09.18(목) 우리반 독서왕^^ 이웃님들, 제목보고 민성이 상 받았나 생각 하신건 아니죠?ㅎㅎ 민성이 학교에는 수학경시, 한문품제, 줄넘기 급수등 3품제와 독서와 독서록 작성을 아주 중시한답니다. 저는 특히 독서록 같은 경우는 논술대비 책읽는 습관도 중요하고 어휘력 확장을 위해서도 매일매일 시키는 편이지요. 좀처럼 부탁..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8.09.19
2008.07.14(월) 늑대와 공룡로봇 ^^ 운동을 무쟈게 좋아하는 민성인 그런 외향적인성격 반면 남자아이 치고는 조금은 섬세하면서 자상하고 예민한 녀석이죠. 그런 성격들이 만들기를 하거나 글을 쓸 때 나타나는 편이랍니다. 무엇이든 일장 일단이 있기에 가끔은 넘 예민한 민성이를 보면서 스스로 마인드컨트럴을 합니다. "있는 그대로..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8.07.15
2008.06.25(수) 풍선자동차 go go �~~~웅.ㅎㅎ 솜씨없는 해바라기 민성, 민재 만들기 과제가 있으면 가장 곤혹스럽습니다.ㅎㅎ 요즘 민성이 한참 슬.생의 장난감 만들기에 신나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든 장난감 "풍선자동차"랍니다. 다 만들어 놓고 앞으로 나가질 않아서 굳은 머리 꽤나 굴려봤는데, 다행이 잘 완성됐어요.ㅎㅎㅎ 준비물 : 굵은 ..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8.06.26
2007.11.27(화) 악어 맞습니다. 맞고요.ㅋㅋㅋ 감기 몸살로 완죤 뻗었습니다. 이틀 밤새 앓고 일어났어요. 민성인 남편이 학교 보내고 민재는 윗집 언냐가 유치원 보내고 하루종일 누워있다. 오후에 간신히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았습니다. 궁뎅이가 돌덩어리처럼 아픈 주사 한방에 오후엔 좀 살만 했어요.ㅎㅎ 제가 은근 약발 지대루 받는 스타일..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7.11.28
2007.11.25(일) 양파망의 변신은 무죄.ㅋㅋㅋ 일욜 전 일년에 한번 있는 동창회를 다녀왔지요. 올만에 친구들 보니 넘 좋더라구요.ㅎㅎ 그런 반면 울집 3부자 걱정이었는데, 알아서들 식사도 챙기고 아주 잼나게 놀았더군요.ㅎㅎ 빈자리가 느껴져야 하는데,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탓에 왠지 아쉽넹.ㅋㅋㅋ 저녁에 민성, 민재 둘이서 스케치북에 ..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7.11.28
2007.11.19(월) 송이 송이 눈꽃송이^^ 화요일 소중한 이웃 한명이 먼 곳으로 이사를 갔어요. 사람의 만남에 있어 이별이란 꼭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 그래둥 간다니 얼마나 섭섭하던지.ㅠㅠ 다른 이웃들이 다들 넘 섭섭해 해서 전 그냥 내색않고 담담하게 보내줬습니다.ㅠㅠ 이사가기 전날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했어요. 한참 식사를 하고 .. 꿈꾸는 놀이터/미술,신체놀이 200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