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왕체력 민성,민재(해)바라기네 환영~

둘째라 마냥 귀엽고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민재가 벌써 초딩 6학년이내요. 무언가에 빠지면 뭐든 오래 머무는 습관탓에 민재는 좋아하는 그림을 즐기는 거 같아요. 여전히 캐릭터에 빠져 지내지만 엄마인 저는 잘 그리기 보다는 즐기며 행복해 하는 민재를 존중해 주고 싶내요. 에니메이..

민성이 동계를 보내고 민재와 약속을 했지요. 민재가 좋아하는 그림 많이 보러 전시회 데이트가기^^ 그런데... 방학이어도 민재 나름대로 바쁘네요. 오전엔 학교 컴교실 3D영화 만들기 수업듣고 오후엔 수학도 하고 좋아하는 미술도 하고^^ 일부러 시간 내서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왔어요. ..

너무 형아 축구에 치여 민재 하고픈 것도 못하고 부모눈엔 안쓰러워 학창시절 추억이라도 만들라고 올해 민재 컵스카웃트를 시작했지요. 어느덧 몇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민재 성격탓인지 컵스 활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네요. 일부러 민재 참여 시킬려고 이 애미는 컵스 임원까..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골고루 경험시켜 주고 픈 엄마인데, 민성인 축구로 인해 접어야 할 부분이 참 많아요 ㅠㅠ 그래서 민재는 되도록이면 학창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다 겪어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민성이를 정말 시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어요. 드디어 민재가 컵스..

울집 엉뚱발랄 민재는 뭐랄까! 음~~ 독특한 면이 있슴당. 늘 생각이 많고 자기만의 세계에 간혹 빠져 있슴당. 4학년이 된 민재의 일기장은 늘 선생님께서 주어진 주제가 있습니다. 생각이 자유로운 민재는 그런 주제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일기장은 자기 맘대로 써야지 왜 주제를 주냐며!..

요즘 라기는 컴터를 최대한 자제중임다. 컴터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그만큼 소홀하게 되는 거 같아서요. 라기가 자주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이해 해 주세욤^^ㅎㅎ 울집 엉뚱발랄 민재의 요즘 그림들입니다. 잘 그렸다기 보다는 민재의 소중한 그림이라 보관차원에서 이번 그..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해~바라기네는 이번 주말 민성이 중요한 시합이 있어서 지난주도 여지없이 축구장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소속팀 저학년 선수들과 5학년 친구들은 지방에 시합을 나가고 6학년 선배들과 5학년인 민성이와 수비수 친구는 이번 주말 있을 왕중왕전 대비 훈..

요즘 갠적으로 해바라기가 생각이 많습니다. 이런 생각많은 애미를 늘 웃겨주는 녀석이 있지요. 바로 울집 엉뚱발랄 도련님 민재랍니다. 진지한 형 민성이와는 달리 코믹한 녀석이지요.ㅎㅎ 가끔 이런 민재가 넘 사랑스럽기도 합니다.(물론 팔불출엄마눈에만 ㅎㅎ) 이런 민재가 요즘 빠..

드디어 낼 민성, 민재 개학입니다. 딱히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또 자유부인 생활의 즐거움이 있기에 좋네여.ㅎㅎㅎ 민재는 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늘 혼자서 뭘 연구하고 하는 편이죠. 민재가 하는 행동중 하나가 어릴적 자기 사진들 보며 과거 회상하기, 그리고 자기가 만들고 그렸..

울집 큰아들 민성이가 열정적인 축구선수라면 작은 아들 민재는 엉뚱 발랄 귀여운 녀석입니다. 늘 호기심이 많아서 혼자서 잘 놀기도 하고 가끔 우스꽝스런 모습과 표현으로 이 애미를 놀래키기도 하지욤^^ 민재의 책가방속에는 자기만의 노트가 2개가 있습니다. 가끔 해~바라기가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