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와 작은애의 학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이 왜이리 다른지
민성이는 뭐든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려고 하는데
민재는 그정도만 해도 괜찮아 하면서
은근 제 자신과 타협하게 되네요.ㅎㅎ
이번에 가족독서신문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민성인 작년 선생님이시고 작년에 상을 받아서리
민재만 이번에 제출하기로 했지요.
민재도 1학년 처음만 아니면 걍 책을 읽는 걸로 끌낼려고 했는데
넘 무관심한듯 느껴져 힘을 냈지요.ㅋㅋ
이번엔 4절지 크기의 형식이 너무 식상해
나름 색다르게 만들어 봤슴다.
정성은 들였는데 결과는 비슷한 것도 같고
하여간 1학년 민재에게는 쓰는 작업도 쉽지 않은 일이었죠.ㅎㅎ
그래서 온가족이 도와가며 기사도 쓰고
주말동안 짬짬이 시간 내 만들었슴다.
어설픈 솜씨에 이웃님들 웃으심 안돼~~~~~~욤.ㅎㅎ
민재는 은근 마음에 드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들고 등교를 하였습니다.
엄마인 전 잘했든 못했든 속이 후련~~~ㅋㅋ
라기는 주말이 참 분주했네요.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두눈이 지긋이 감길려고 해서 자궁
내일 마실 갈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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