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놀이터/영화,공연나들이

2009.08.16(일) 라기네 주말-영화 국가대표와 안양예술공원 물놀이

해~바라기 2009. 8. 17. 17:27

 

어디 외출하기 조차 무서운 무더운 여름입니다.   

토요일 민성이 축구 가기전 영화 '국가대표'를 봤슴다.    이미지 썸네일

 

호기심 많은 민재는 또다른 운동에 눈을 돌리는 시간,

축구사랑 민성이에게는 자기도 열심히 해서 꼭 국가대표가 되어야 겠다는 부픈 꿈울...

안주인 라기에게는 눈물겹게 그려지는 가족애가

울집 왕체력 지주 랑이에게는 어릴적 운동선수였을때 감회가 그대로 전달되는

그런 감동적이고 가슴 찡한 영화였슴다.

  울집 재현남 민재의 스키점프 모습입니다.

더운데 이렇게 애교 부리는 민재를 보면

더위도 확 날라갑니다.ㅍㅎㅎ

 

 

  일요일에는,,,  민성인 축구수업을 가고

다녀온후 아빠랑 가까운 삼성산을 오르고

(민성이가 은근 성취욕이 있어서 산에 오르는걸 무쟈게 좋아한답니다)

 

 

민재랑 저는 안양예술공원 물놀이를 다녀왔슴다.

늘 형아친구들하고만 놀다

방학하고 올만에 만난 친구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했슴다.

지금 안양예술공원은 물놀이객으로 주차할 공간조차 여유가 없더라구요.

 

 

 

 

 

 

 

 

 

 

 

    신나게 놀고 난후 먹는 치킨 맛은

음~~~~~~~~~~~ 죽음이지요.ㅎㅎ

정리를 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한바탕 뛰어논 후 돌아왔슴다.

 

 

 

 

     거품 왕창 풀어놓고 욕실에서 신나게 노는

민성, 민재를 보니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요.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