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참가하게 된 "안양시민체육대회"
저질체력 라기는 절친 줌마들과 긴줄줄넘기에 도전했지요.
일주일간의 긴줄줄넘기 연습동안
절친 줌마들과 참 잼났어요.
서로가 워낙 편한 사람들이라 더 그런지...
호흡도 넘 잘맞고
허나 실전에 약한 탓인지
중간에 턱하니 걸려서리
15개팀중에 6위를 하고 말았네요 ㅠㅠ
성적이야 어떻든 우리의 단합대회는 예정대로 ㅎㅎㅎ
배우 홍학표씨가 운영한다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드'마리스 부천점"에서~
평일 런치가 23,000원, 주말엔 31,000원 VAT별도이니
알뜰주부로서 느끼는 체감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정말 그만큼의 가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었지요^^
깔끔하면서도 확트인 실내... 그리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멋진 곳
강추~~~~~~
음식추천블러거가 아닌지라 그나마 엄청 쑥쓰러워하면서 몇장 찍었네요.ㅎㅎ
제가 가장 즐겨먹었던 스테이크...
석쇠위에서 살짝 구운 부드러운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샤브샤브며 스파게티등 본인의 취향대로 즉석에서 맛볼 수 있구요.
모든 음식이 다양하고 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녀온 느낌~~ 아! 또가고 싶다~~~~~
어제 다녀온 또다른 곳 "메이트리"
9,900원 가격이 착한만큼 만족수준도 자유겠지욤.
같은 가격대의 "애슐리'와 비교 한다면
먹거리가 약간 부족하지만 인테리어는 화사하고 깔끔~
9,900원의 가격으로 애슐리가 다양한 셀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면,
메이트리는 메인메뉴(스파게티외)와 간단한 셀러드와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임다.
참 올만에 먹어본 햄버거스테이크
추억을 먹은 느낌 ㅎㅎ
잘 먹고 잘 살아야지 행복하죠!
작은 행복도 소중히 느낄 만큼 딱 그만큼만이라도~
좋은 이들과 함께한 작은 행복의 일상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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