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교눈높이 초등 경기남부리그 시합,
일요일 제 2회 카파컵 축구대회 7:7 풋살대회...
더위와 싸우며 축구장에서 지낸 주말이었슴다.
에궁 그래서 그런지 월요일 넘 피곤하고 분주하네요.ㅠㅠ
토요일 있었던 대교눈높이초등 경기남부리그 시합은
성호초를 상대로 2:0 승리 했슴다.
중요한 시합이었는데 민성이가 형아들틈에서 열심히 뛰더니
올만에 멋지게 선제골을 넣어서 이겼어요.
골을 넣고 선배들과 포옹하는데,
해~바라기 가슴이 뭉클 했어요.
사실 작년 4학년때에는 주장으로 부담을 갖으면서도
자기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더니
올해는 선배들 시합이라 그런지 자꾸 골 욕심을 안내더라구요.
늘 어시스트만 하고...
너무 올만에 터진 골이라 기분이 억수로 좋네요 ㅎㅎ
민성이 드리블 돌파모습과 골 넣는 장면,
상대팀 공격차단, 어시스트 모습
이웃님들께 살짝 보여드릴께욤 ㅎㅎ
다음카페 주장클럽 http://cafe.daum.net/2004cap
선생님이 담아주신 민성이의 모습 퍼왔어요.
토요일은 갠적으로 아주 바쁜 날이였네요.
시합 마치고 친척분 칠순잔치연에
친구들의 협박으로 참여했던 동창회에...
일요일은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제 2회 카파컵 7:7 풋살대회가 있었어요.
의왕정우팀은 3,4학년 1팀,
5학년 1팀, 6학년 1팀 총 3팀이 참가했슴다.
민성인 5학년이지만 6학년팀에 속해서
시합을 띄었구요. 준결승전에서 다 이긴 경기를
몇분 남겨놓고 아쉽게 1골을 줘서 무승부
승부차기에서 안타깝게 졌어요.
실력차이가 확실히 나도 참 이렇게 어의없이 지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풋살경기가 룰도 다르고 워낙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긴 하지만요.
하여튼 그래서 6학년은 3등,
3,4학년은 멋지게 준우승을 했어요.ㅎㅎ
결과가 어떻든 열심히 뛰어준 아이들이 넘 대견합니다.
늘 대회를 마치고 나면 부모님들의 이해가 많이 필요로 하는거 같아요.
푹쉬고 충전해서 또 홧팅!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민성이 홧팅! 의왕정우 홧팅!
이날 시상자로 참석하신 이을룡선수
해~바라기가 2002년월드컵때 갠적으로 무지 좋아했던 선수랍니다.
그래써 싸인 받아왔어요 ㅎㅎ 아! 뿌듯 ㅋㅋ
해~바라기가 쫌 철이 없지요 ㅍㅎㅎ
아~~~ 주말마다 시합이 있으니
벌써부터 조금씩 지치네요.
월요일은 늘 피곤하고 분주하기도 하구요.
이웃님들, 많이 더워졌어요.
건강 잘 챙기시궁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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