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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BC꿈나무축구 김영찬·이창근 U-18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해~바라기 2011. 10. 27. 19:30

 
   
  김영찬·이창근 U-18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98
  꿈나무축구재단   2011.10.27
 


김영찬(의왕정우 出), 이창근(부산I’PARK 出) U-18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왼쪽부터 이창근(동래고 3학년), 김영찬(신갈고 3학년) 

MBC꿈나무축재단이 출범 후 첫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10월 31일~11월 10일 / 태국 방콕)에 나서는 대한민국 U-18 청소년 대표팀은 개최국 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괌과 한조에 속해 있으며, 예선 1, 2위팀이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전에 참가 한다. 개최국 태국과 일본을 반드시 이겨야  FIFA U-20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김영찬(신갈고 3학년)과 이창근(동래고 3학년)은 2005년에 개최된 제3회 MBC꿈나무축구리그 출신으로 단기 해외연수(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장기 해외연수(브라질 NESC FC)를 모두 경험한 유망주다.

U-18 청소년대표팀 서효원 수석코치는 “영찬이는 189cm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몸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했기 때문에 수비수이면서도 안정적인 볼 배급과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다고 평가했다.” (고려대학교 진학 예정)

또한 3기 장기 해외연수 GK심사를 했던 U-20청소년여자대표팀 박영수 코치는 “창근이는 순발력이 좋고 경기를 읽는 시야와  GK로서 감각이 뛰어나 미리 방어하는 능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부산I’PARK 입단 예정)

한편, 다른 3기 해외연수생들도 모두 프로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진로를 결정했다. 김현진(파주조영증축구교실 出)은 풍생고를 졸업하고, 성남일화의 지명을 받으며 아주대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며, 김동길은(부산I’PARK 出) 현대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 진학한다. 또한 손민재(부산I’PARK 出)는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제2회 MBC꿈나무축구리그 MVP를 차지한 정광채(김포이회택 出)가 활약하는 영남대학교 진학이 결정됐다. 김용진(하태호유소년축구클럽 出)은 부경고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현재 클럽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어린 선수들도 이러한 선배들의 활약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열심히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단은 한국축구 백년대계의 초석인 꿈나무축구 육성에 더욱 정진 할 것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꿈나무축구리그, 윈터리그, 5:5 풋살대회, 국제꿈나무축구대회, 해외연수, 지도자 강습회 강화는 물론 향후 8:8대회 신설, 중학교 클럽 대회 창설을 준비하고 있다. 꿈나무 축구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우수선수 및 지도자 해외연수

▲ MYFF 지도자 강습회

▲ 꿈나무축구 키즈리그

▲국제꿈나무축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