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기/민성's 초등축구

2012.04.07(토) 2012 대교눈높이 전국초등 경기중부리그 3라운드 결과

해~바라기 2012. 4. 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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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경기 중부] 2012 전국 초등 축구리그
※ 팀순위
순위 승점 경기수 득점 실점 골득실
1 경기광명유소년FC 9 3 3 0 0 8 3 5
2 경기안양초 7 3 2 1 0 6 1 5
2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7 3 2 1 0 5 0 5
4 경기과천초 5 3 1 2 0 1 0 1
5 경기광명광덕초 4 3 1 1 1 6 4 2
6 경기안양덕천초(남) 4 3 1 1 1 2 3 -1
7 경기광일초 2 3 0 2 1 0 2 -2
8 경기안양JS유소년축구클럽 1 3 0 1 2 0 5 -5
8 경기군포초 1 3 0 1 2 3 6 -3
10 경기태극사커유소년축구단 0 3 0 0 3 0 7 -7

※ 득점선수순위
순위 선수명 팀명 득점 경기수
1 김민성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3 3
1 김승원 경기안양초 3 3
1 손정원 경기광명유소년FC 3 3
4 김현수 경기광명광덕초 2 2
4 홍정우 경기안양덕천초(남) 2 2
4 유재호 경기군포초 2 3

11 2012.04.07.토.11.00
경기태극사커유소년축구단 : 경기과천초
광명시민운동장 0 : 1
12 2012.04.07.토.12.05
경기광명유소년FC : 경기광명광덕초
광명시민운동장 3 : 2
13 2012.04.07.토.13.10
경기의왕정우사커클럽 : 경기안양JS유소년축구클럽
광명시민운동장 2 : 0
14 2012.04.07.토.14.15
경기군포초 : 경기안양초
광명시민운동장 1 : 3
15 2012.04.07.토.15.20
경기광일초 : 경기안양덕천초(남)
광명시민운동장 0 : 2
 

 

 

 

서로를 잘 알고 인연이 남다른 팀이라 그런지

양팀 선수 모두 경기가 시작되면서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었답니다.

 민성이와 함께 운동했던 친구들 4명이 이적한 팀이라

감독님은 물론 민성이 그리고 우리 부부도 은근 신경 쓰였던 거 같기도 하네요.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된듯한 상황 ㅋㅋ

하지만 갠적으론 어느 팀이든 다치는 친구없이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긴장한 탓인지 양팀 모두 제대로 된 플레이를 못하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민성이는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19분쯤 우리팀 왼쪽풀백 가람이가 찬 공이

붕 떠서 날라왔고 민성이가 상대팀 최종수비와 같이 점프를 하며 몸싸움을 하다

민성이가 공을 잡고 왼발슛으로 골인~~~~~~~~

이렇게 민성이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그후 계속 밀어붙였고

라이트윙친구가 교체되면서 민성이가 윙포드를 맡았지요.

그래서 공을 치고 가다가 골대앞으로 띄워줬는데

성찬이의 머리를 맞고 상대팀 골키퍼 실수로 또 골인~~~~~~

 

그런후 다시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대팀 선수의 공을 가로 체거나

강하게 패쓰 들어온 공을 원터치로 볼터치를 한후 뒤돌아서 슛을 떼리는

맘에 드는 몸놀림을 보였지만 공이 발끝을 맞아 슛이 약해서

아깝게 2, 3차례 찬스를 놓쳤슴당.

 

하지만 1골에 1어시스트로

팀승리에 보탬이 된거 같아 너무 고마웠네요.

 

팀동료들과 앞으로도 쭈욱 ~ 힘 합쳐서

화이팅 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 가득입니다.

의왕정우 홧팅! 김민성 홧팅!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