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해~바라기일상

2012.07.16(화) 정성이 가득한 고마운 들꽃차님의 선물 감사함다^^

해~바라기 2012. 7.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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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운동만 다니다 모처럼 절친 줌마들과

영화 '연가시'를 봤어요.

무서울거라 예상했기에

그렇게 소름끼칠 정도의 강도는 아니였네요 ^^

대려 같이 간 절친 줌마들은 가족애를 잠시 느낄 수 있는

은근히 슬픈 영화라고 하네요 ㅎㅎ

 

 

 

좋은하루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고

카페베네에서 커피 한잔~~

무서븐 연가시 영화에 쓰러지고

맛좋은 커피 그맛에 쓰러질 지경이었네요 ㅍㅎㅎ

 

돌아오는 길에  쌩유

잠시 백화점에서 민재 가방을 샀어요.

1학년때 산 유치한 가방은 자기 혼자라며 이 애미를 협박해서

 은근 애교에 넘어가 줬습니다 ㅎㅎ

보너스로 여름대비 샌들까징.

알아서 2학기엔 더 공부 열심히 하겠다며

또다시 살인애교 날려주시는 민재군 ㅎㅎ

 

 

 

응응     민성, 민재 학교에서 오자

여름대비 이발도 하고 ㅎㅎ

넘 션해 보이고

팔불출애미 눈엔 나름 간지 나 보입니당 ㅍㅎㅎ

 

 

 

그런데...똑똑

올것이 없는데 택배가 왔어요.

냉큼 받아 열어보니

블로그이웃 들꽃차 언니가

직접 만든신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쌩유  행주에 수세미에 덧신까징

넘 넘 감사합니다.

이 보답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슴당 ㅎㅎ

 

들꽃차 언니 블로그 ㅋㅋ  오키

손재주가 넘 좋으셔서 제가 늘 부러워 합니다 ㅎㅎ

http://blog.daum.net/wildflowertea

 

 

 블로그를 하면서

참 좋으신 분들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소박한 일상이지만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거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겐 즐거운 일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직접 만드신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받으니

더 기분이 좋네요.

언니 고맙습니당.  이쁜짓

 

저두 이웃님들을 보면서

참 많이 나누고 살아야 겠다고 배웁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