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지역 12라운드 경기는 당산서중과 있었습니다.
3학년 형아들3명이 부상과 대표소집으로
그리고 1학년들마저 부상이 있어서
1학년 11명이 경기를 뛰었지요.
2주전 발목부상으로 재활운동중인
민성이와 정윤인
2주를 체 쉬지도 못하고
목요일 코치진 협의하에 훈련복귀
하루만에 시합을 뛰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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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학년 형아들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는 경기였지요.
전반전에만 무려 4골이 허용되어
민성인 후반전에 투입되었습니다.
당산서중의 플레이가 포드에게 주로 올려주는
뻥스타일의 축구이긴 하지만 패쓰가 정확하고 좋아서
아마도 골이 많이 허용된거 같아요.
그래둥 오산중 선수들은 당황하며 흔들리지 않고
개개인마다 최선을 다하며 자기 플레이를 했던거 같아 보기 좋았어요.
민성이는 후반전에 투입되어
다행이도 무탈하게 경기를 잘 마쳤습니다.
경기 마치고 민성인 자기 스스로도
훈련 하루만에 시합을 뛰었는대도 괜찮았다고 ㅎㅎ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호아버님께서 또
아이들 모습을 담아주셔서
민성이 모습만 퍼왔어요.
늘 사진 감사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fcseoulosan 촬영자 : 오산중 유제호아버님
더이상 부상 선수가 나오질 않았으면 하는 바람 가득입니다.
민성이도 부상에서 잘 회복된거 같아 다행이고 좋네요.
경기를 마치고 점심식사후
FC서울에서 준비한 선수, 학부모 강연회에 참석하여
운동만 잘하는 선수가 아닌
공부도 병행하며 꿈을 키우는 비젼을 제시 해 주셨지요.
뭐든 노력하며 자기 스스로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소망하며...
서울오산중 홧팅! 김민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