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비장의 무기, '코어 트레이닝'이란?
일간스포츠 박소영 입력2014.01.24 13:16기사 내용
[일간스포츠 박소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를 위해 비장의 훈련을 준비했다. '코어 트레이닝(Core Training)'이다.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인 리츠칼튼 마리나 델 레이 실외테니스장에 집결해서 코어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코어 트레이닝은 몸의 중심이 되는 복근 단련 운동으로 운동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상·하체 균형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이다.
한국 선수들에게 코어 트레이닝은 낯설다. 대표팀에서 코어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킨 적도 드물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코어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항상 훈련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코어 트레이닝을 하루에 수 천 번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유도 코어 트레이닝 때문이라고 꼽았다.
아직 코어 트레이닝이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은 낯설어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코치 평가에 따르면 한국 선수들의 복근 근육은 아직 잘 만들어져 있는 상태가 아니다"며 "코어 트레이닝 효과는 단기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출처 : YOUNG SOCCER(영싸커)
글쓴이 : 유소년연합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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