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인테리어, 꽃꽂이

2014.03.13(목) 꽃들과 함께라 너무 좋아요^^

해~바라기 2014. 3. 13. 18:40

 

 

봄이 성큼 온듯 싶더니

조금은 흐리고 쌀쌀한 하루 하루내요.

이웃님들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약간의 다운된 기분으로 지내기도 하고

그로 인해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고 있내요 ㅋㅋ

카스로 기억의 저장창고를 대신하다 보니

블로그도 갈수록 방치하게 되구요.

빈집 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함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라

다시금 부지런도 떨어볼 참이고

이것 저것 해보고픈 의욕도 갖어보고

하루 하루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 해 보려 노력중임다 ㅎㅎ

 

제가 꼭 하고픈 것중에 하나가 플로리스트 랍니다.

늘 생각만 있다가 문화센타에서 함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첫주엔 핸드 타이드 부케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는

 

  왁스 랍니다. 잔잔한 연분홍꽃이 너무 이뻐요.

 

  알스트로메리아 입니다.

                                     향기도 독특하고 이 꽃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꽃이 더 선명해 지고 화사한 느낌입니다.

 

 받침으론 엽란을 이용했어요.

 

리본까지 직접 만들어 봤어요.토닥토닥

 

 

 

     아직 서툴지만 어설프게나마 만든 제 작품임다 ㅋㅋ

 

 

 

 

 

 

첨부이미지 이번주엔 꽃바구니를 만들어 봤어요.

왕골바구니가 은근 튼실하면서

매력 넘치내요 ㅎㅎ

 

 

 

샤방 이번 알스트로메리아는 지난번의 보라색이 아닌

선홍색을 사용했구요.

무엇보다 보라색후레지아가 넘 이뻤어요.

스타 리본을 만들어보고

코사지리본 만들기로 바구니 양쪽을 장식했는대

역시 전 리본 만들기엔 소질이 없는듯 보여요 ㅋㅋ

 

 

 

   완성한 바라기표 꽃바구니임다.

사탕 2개 꽂아 어여쁜 이에게 선물했는대

주는 기쁨도 큰 행복이내요 ㅎㅎ

꽃들이 활짝 피면 훨씬 더 풍성하고 이쁠거 같아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울집 소박한 발코니 정원에도 봄이 왔어요.

위대한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웁니다 ㅎㅎ 

 

 

 

 

 

봄도 되었으니 움츠려든 심신을 활짝 펴고

해(민성♥민재)~바라기 홧팅하자고

최면을 걸어봅니다 ㅎㅎ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이웃님들도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ㅎㅎ

쉬엄 쉬엄 마실 갈께요.

다가오는 주말도 해피하게 보내시구요~~~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