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운동을 하다 보니
특히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나
얼마전 김희선씨가 광고한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시식단 모집 광고를 보고
좋은 기회다 싶어 응모했는대...
아싸!ㅋ 선정되었다 ㅎ
평상시에 가족이 카레를 좋아하고
깊은 맛을 원해서
강황 가루를 구입하거나 백세카레를 해서 먹곤 했는대
이번 '3일 숙성카레'는 더 기대가 되고 설렌다
드디어 내품으로 온 '3일 숙성카레'ㅎ
분말형 카레는 기존 카레와 똑같이 개봉하면 되고
특히 이 고형 카레는 이렇게 뜯는 곳을
점선대로 개봉하면 손 쉽게 할 수 있다.
고형 카레는 1인분씩 간편하게 포장되어 있어
갠적으론 실용적이고 사용 하기 편리 할 거 같다 ㅎ
숙소에 있었던 큰아들이 3주만에 집에 오는 날
오늘이야 말로 엄마표 집밥이 실력 발휘 하는 날 ㅋ
심사숙고 끝에 고른 메뉴ㅋ
'3일 숙성카레'을 이용한
카레라이스 & 카레라면 ㅎㅎㅎ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드러운 안심을 가득
이 애미 인심 좀 썼다. ㅋ
엄마표 [ 카레 라이스 ]
- 재료
소고기 안심 200g, 감자 3개, 당근 1/2개, 양파 1개,
파프리카 1/3 2개, 호박 1/3개, 버섯 100g,
브로콜리 1/3개, 물 600g(3컵),
분말 카레 순한 맛 4인분 1봉지, 오뚜기 식용유 2큰술
- 만드는 방법
1. 오뚜기 식용유 2큰술을 넣고 소고기를 볶는다
(소고기는 카레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밑간을 하지 않았다)
2. 양파를 일부 넣고 볶는다(밑간 대신 양파로 잡냄새 제거 효과)
3. 익히는 속도가 느린 단단한 재료(당근, 감자)를 넣고 볶는다
4. 연한 재료(호박, 양파, 파프리카, 버섯)를 넣고 볶는다
5. 마지막으로 파프리카를 넣고 볶은후 물 3컵을 넣고 끓인다
6. 끓고 있는 재료에 분말카레를 넣고 저어준다
(분말 카레는 물에 희섞하지 않고 바로 부우면서 저어줌
왜냐하면 편하게 바로 부어서 희섞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7. 저으면서 끓여주면 끝~~
드디어 기다리던 식사시간~
아들이 너무 예쁘다며 맛있어 보인다며
반응이 엄청 좋다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며 폭풍흡입 ㅎ
맛있게 폭풍흡입 결과
그릇의 바닥이 보인다 ㅋ
숟가락으로 그릇 바닥까지 긁었다는 후문이 ㅋㅋㅋ
다음은 학원 때문에 저녁을 같이 하지 못한
작은 아들을 위해~
작은 아들은 카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좋아하는 라면을 이용한 응용 요리로 ㅎ
엄마표 [ 카레 라면 ]
- 재료
소고기 안심 10g, 당근 1/3, 양파 1/2개
파프리카 1/4 2개, 버섯 100g, 청경채 2개
브로콜리 1/3개, 물 300g(1+1/2컵),
고형카레 약간 매운맛 2인분, 오뚜기 식용유 1큰술, 라면 2개
모든 재료는 채로 썬다
- 만드는 방법
1. 오뚜기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소고기를 볶는다
(소고기는 카레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밑간을 하지 않았다)
2. 양파, 파프리카, 버섯을 넣고 볶는다
3.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고 볶은후 물 1+1/2컵을 넣고 끓인다
4. 끓고 있는 재료에 고형카레를 넣고 저어준다
(고형카레는 물에 희섞하지 않고 바로 넣으면서 저어줌
왜냐하면 편하게 바로 넣어서 희섞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5. 저으면서 끓여주면 끝~~
고형 카레는 앞 포장지를 뜯고
용기 뒷부분을 양쪽으로 살짝 눌러주면
뿅하고 빠진다.
아주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어 좋다.
요즘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은대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ㅎ
카레가 끓고 있는 사이
라면 2개를 적당하게 삶아
찬물로 씻은 후 채에 걸러둔다.
준비한 라면위에
끓인 고형카레를 얹어 주면 끝~~
분명 작은 아들은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카레라면을 폭풍흡입 하였다.
너무 맛있다며 역시 엄마라고 립써비스 날려줌 ㅋ
그래서 내가 그랬다
아들아, 카레가 억수로 맛있는거라서 그렇다 하면서
'3일 숙성카레'덕분에
약간 겸손의 미덕을 보여줌 ㅋ
올만에 집밥을 같이 한 온가족
오늘 '3일 숙성카레'을 이용한
카레 라이스와 카레 라면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ㅎ
함께 하는 것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하는 것도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기쁨이고 행복이다
'3일 숙성카레'는 사랑이다 ㅎ
오늘 시식에 참여한 인원은 총 4명
(남편, 큰 아들, 작은 아들, 나)
가족의 맛 평가에 대한 의견을 적어 볼까 한다.
- 맛 평가 의견...
1. 남편 - 카레의 강한 향이 그동안 불편했는대 ㅋ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맛은 깊이가 있어서 좋았다.
2. 큰 아들 - 색깔이 진해 보여 좋고
맛은 그동안 먹었던 카레보다 더 진하고 그윽함
3. 작은 아들 -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대 이 카레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왠지 숙성이 된거 같다.
4. 나 - 고형 카레의 편리함이 너무 좋다
(혼밥과 소가족 시대인 요즘 1인분씩 간편하게 포장되어 좋다)
카레의 향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맛은 풍미가 더해져 깊다
숙성되어 건강에도 좋을 거 같다.
하지만 색감은 기존의 카레가 더 예쁘다고 갠적으론 생각한다.
소비자로서 앞으로 카레를 구입한다면
오뚜기 '3일 숙성카레'를
선호 할거 같다 그 이유는
맛의 풍미와 깊이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3일 숙성카레' 덕분에
온가족 모처럼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카레는 사랑이다 ㅎㅎㅎ
김희선씨가 광고에서 했던 말처럼
'3일 숙성카레' 는 대박 ㅎㅎ
시식단에 선정되어 좋은 제품을 접하게 해주신
주식회사 오뚜기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오뚜기 다른 제품등을 더 알아 보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클릭 http://enjoycurry.ottogi.co.kr
요즘 참 파란하늘이 하얀 구름이 너무 예쁘다
이 좋은 계절에
온가족 맛있는 '3일 숙성카레'로
행복한 주말이 되길 소망하며...
- 블로그 :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 오뚜기 체험 제품을 협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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