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네 일상/민재일상(생각)

2004. 5.24(월) 번개맨 이후

해~바라기 2006. 8. 20. 13:16
민성이가 자서 혼자서 번개맨 하던 민재 물 만났습니다.
왜냐면 민성이가 깼기 때문이죠.
제가 컴 하고 있는데, 어디서 큭큭 소리가 나고 난리났슴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지난번 놀더니 재밌었는지 오늘도 팬티를 뒤집어 썼습니다.
민성이가 쓴 팬티는 방금전 민재의 번개맨 팬티입니다.
냄새 안나나! 오후에 입히긴 했지만서도. 미치겠습니다.
그리곤 칼싸움도 하고 나름대로 재밌나 봅니다.
늘 생활속에서 놀이를 찾는 민성이 때문에 제가 웃습니다.
팬티속 아이들 미소 함 보시지요.

- 강아지도 찍어줘요 제발~~~

- 팬티속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