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7.23(금) 민성이의 레고닥타-브릭러너

이번주엔 브릭러너 첫주차이다.
준혁인 캠프를 갔고, 새로운 친구 성호와 함께 했다.
브릭러너는 주로 자동차 바퀴나 자동차 관련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민성인 아주 신이 났다.
가속, 방향성등등을 이용해 팽이도 만들고, 풍차도 만들었다.
성호는 회오리 풍차, 우리 민성인 십자가 풍차를 만들고 싶다고 했단다.
근데 중간에 성호가 나와버렀다. 이유인즉 우리 민성이와 게임을 했는데,
민성이가 이겨서 스티커를 많이 받아 화가 나서 였다.
친구가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는데, 우리 민성인 아무것도 모른냥
아주 블록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레일도 만들고 풍차도 만들고 혼자서 얼마나 열심히던지...
성호가 없는 것도 모르고 레일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이었다.
담주엔 준혁이 까지 함께 하면 좀더 신나는 수업이 될거 같다.
성호도 담주엔 마음이 조금 진정되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