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전 이사간 지수네 집들이를 다녀왔네요. 인천 원당지구로.. 모임을 시작한지 1년여 시간이 흘러, 좋은 이웃으로 지냈는데, 넘 먼곳으로 이사를 가서 다들 섭섭해 하고 있었는데, 집들이를 해서 신년에 첨으로 다들 만났네요. 좋은 집으로 입주해서 다들 같이 기뻐해 주고 조금의 섭섭함을 녹이고 왔답니다. 가는곳 거리로는 꽤 되지 않은거 같은데 한참을 헤매다 찾았네요. 아직 원당지구가 모습을 갖추지 않아서 당분간은 교통이나 여러모로 불편사항은 많겠지만, 새집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고 해서 좋더군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법.. 여기와서는 이웃들이랑 워낙 친하게 지내서 떠나 보내는 마음, 나중에 떠나는 마음이 편치 않을거 같네요. 얼마후면 민성이 모임 준식이네도 이사가고 이사간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기니 마음이 조금 허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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