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목일.. 휴무..
어제 2001아울렛에서 무료로 받아온 묘목과
선물로 받은 꽃씨... 그리고 남부시장에 사온 방울토마토를 심었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모든 가족이 세수도 안한 부시사한 모습으로.ㅋㅋ
세수도 안한 아즈메 흙파러 가요.
작년에 심었던 화분들이 있어서 큰 화분 2개만 흙을 파왔답니다.
수건만 머리에 얹으면 아주 농촌 아즈메 웃고 가겠죠.
폼은 제법 비장해 보이네요.ㅋㅋ
제가 충성하고 웃으면서 인사했더니 남편이 촬칵..
제가 준비한 흙과 배양토..그리고 작년에 심은 화분이 흙이 말라 있어
아이들과 남편이 골고루 섞었어요.
엄마랑 함께 방울토마토를 심었어요.
방울토마토가 어떻게 자라고 민성이와 민재가 어떻게 키워야 하고
방울토마토가 잘자라도록 덕담도 해주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만들었던 이름표도 꽂아주었답니다.
다음은 어제 받아온 자두 묘목을 심었어요.
이름표도 걸어주고..
과꽃과 채송화 꽃씨도 뿌렸답니다. 그리고 정리도 도와주네요.
도와준다며 제법 치우더니 힘들다며 엄살.
그리곤 티테이블에 앉아서 3부자 재미있게 노네요.
저는 뒷정리와 소박한 정원의 식물들 가지치지도 하고...
오늘 식목일에 심은 것들...
첫 번째 ‘방울토마토’
사진을 프린트해 코팅한 이름표를 꽂아주었어요.
사진을 붙인 이유는 각자 물을 주는데 민재가 아직 한글을 몰라서 배려한 마음에.
두 번째 ‘자두 묘목’ 묘목 이름은 민성이가 지어주었어요. 자두나무가 자라서 자두가 주롱주롱 열리라고
‘자롱이’라고 하자네요.ㅋㅋ......자두가 열리길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심어 놓은 자두 묘목이기 때문이죠.
세 번째 ‘과꽃’과 ‘채송화’ 씨앗을 뿌렸답니다.
이렇게 해서 소박한 울집 정원에 새식구가 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묘목과 나무를 심었답니다.
자연의 섭리와는 달리 우리의 정성이 필요한 것들이라
사랑 듬뿍 주며 잘 키우려고 한답니다.
아이들도 아주 뿌듯한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답니다.
그리곤 가끔 가서 벌써부터 살펴보곤 하네요.
작년처럼 이번에도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성으로 키운 열매의 감사와 기쁨을 맛보길 기대하며...
어제 2001아울렛에서 무료로 받아온 묘목과
선물로 받은 꽃씨... 그리고 남부시장에 사온 방울토마토를 심었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모든 가족이 세수도 안한 부시사한 모습으로.ㅋㅋ
세수도 안한 아즈메 흙파러 가요.
작년에 심었던 화분들이 있어서 큰 화분 2개만 흙을 파왔답니다.
수건만 머리에 얹으면 아주 농촌 아즈메 웃고 가겠죠.
폼은 제법 비장해 보이네요.ㅋㅋ
제가 충성하고 웃으면서 인사했더니 남편이 촬칵..
제가 준비한 흙과 배양토..그리고 작년에 심은 화분이 흙이 말라 있어
아이들과 남편이 골고루 섞었어요.
엄마랑 함께 방울토마토를 심었어요.
방울토마토가 어떻게 자라고 민성이와 민재가 어떻게 키워야 하고
방울토마토가 잘자라도록 덕담도 해주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만들었던 이름표도 꽂아주었답니다.
다음은 어제 받아온 자두 묘목을 심었어요.
이름표도 걸어주고..
과꽃과 채송화 꽃씨도 뿌렸답니다. 그리고 정리도 도와주네요.
도와준다며 제법 치우더니 힘들다며 엄살.
그리곤 티테이블에 앉아서 3부자 재미있게 노네요.
저는 뒷정리와 소박한 정원의 식물들 가지치지도 하고...
오늘 식목일에 심은 것들...
첫 번째 ‘방울토마토’
사진을 프린트해 코팅한 이름표를 꽂아주었어요.
사진을 붙인 이유는 각자 물을 주는데 민재가 아직 한글을 몰라서 배려한 마음에.
두 번째 ‘자두 묘목’ 묘목 이름은 민성이가 지어주었어요. 자두나무가 자라서 자두가 주롱주롱 열리라고
‘자롱이’라고 하자네요.ㅋㅋ......자두가 열리길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심어 놓은 자두 묘목이기 때문이죠.
세 번째 ‘과꽃’과 ‘채송화’ 씨앗을 뿌렸답니다.
이렇게 해서 소박한 울집 정원에 새식구가 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묘목과 나무를 심었답니다.
자연의 섭리와는 달리 우리의 정성이 필요한 것들이라
사랑 듬뿍 주며 잘 키우려고 한답니다.
아이들도 아주 뿌듯한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답니다.
그리곤 가끔 가서 벌써부터 살펴보곤 하네요.
작년처럼 이번에도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성으로 키운 열매의 감사와 기쁨을 맛보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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