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11(수)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과일만들기

오늘 민재의 신나는 놀이미술은
과일만들기 였답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색깔의 대표적인 과일을 아이들과 함께 나열하고 계시네요.



도화지를 7장으로 나눠 자른후
그위에 크레파스로 색깔의 대표적인 과일을 그렸어요
. 민재는 빨-딸기, 노-바나나, 초-수박, 밤색-키위, 보라-포도, 연두-청포도, 주황-귤을
그렸답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다음 물감을 짜서 색칠을 했어요.



없는 색은 혼합해서 만들었어요. 색상에 따라 비율을 잘 맞춰야 해요.



과일이 마른사이 과일을 담을 접시나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바구니 완성후 풀로 과일을 바구니에 붙였어요. 그래서 완성~~~



수업을 마치고 엄마들이 테이블을 치운 사이 아이들은
비누방울 놀이에 잼났어요.



그리고 헤어지는 인사도 아주 씩씩하게 잘 했답니다.



이번학기는 다음주가 마지막이라 아쉽네요.
여름학기는 민성이 방학도 있고 해서 쉴려고요.
이제 아이들과 집에서 미술로 놀아주는 시간의 비중을 좀더
두어야 겠네요. ㅋㅋ
우리 민재 연지랑 함께 다니면서 내친구 연지 내친구 연지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이제 일주일 보는 시간이 줄겠네요.
연지랑 결혼도 한다는데..
민성이가 혜진이랑 결혼 한다니까
민재가 자기는 연지랑 결혼할거라네요.
결혼이 뭔지는 알까나.ㅋㅋ 구여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