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직장인도 아닌데도 이 주부에게도 월요병이 있나봅니다.
늘상 월요일은 나른하네요.
오전엔 소중한 이웃에게 점심 초대를 받았습니다.
사람은 주는 것보다는 받을 때가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저두 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맛난 점심에 수다까지^^
이로써 월요병이 한방에 날라갔습니다.
민성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자 간식을 챙겨 먹이고
백화점 문화센타 수업을 갔습니다.
마치자 마자 바로 영어수업이 있어서 후다닥 왔어요.
오늘은 또한 민성이 모임 친구 준식이네가 대천으로 이사간지
10개월여만에 다시 이곳으로 이사를 오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재회의 기쁨이 크나 봅니다.
이래저래 집으로 귀가하니 7시가 다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오늘 문화센타에서 했던 키즈사이언스 복습은 못했답니다.
민성이 유치원 프로그램중에 ‘보여주며 이야기하기’ 있는데,
1학기때 한번 했는데, 벌써 2번째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운동회에 일요일 나들이에 오늘은 바쁘고,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저녁식사 마치고 후다닥 준비했습니다.
이번 민성이의 ‘보여주며 이야기하기’ 주제는
그날 수업때 일일주제와 관련하여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다 보니 정성이 덜 하군요.
그냥 저번에 천재교육에서 받앗던 세계지도를 살짝 변형해서 준비했답니다.
그래서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민성인 아직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관심이 덜해서
흥미있는 주제가 아니라 준비는 했지만,
자기 생각을 친구들에게 잘 말할 수 있을지 이번엔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민성이와 손을 같이 잡고 한줄 한줄 쓴 글귀도
민성이의 사적인 이야기인데 친구들이 관심이 갖어줄지도 의문이네요.ㅋㅋ
이렇게 준비한 것을 접어서 편하게 가방에 넣어 내일 갖고 갈거랍니다.
다른때는 우드락에 붙여서 크기가 커 들고 가기 불편했을텐데,
이번엔 아주 가볍게 초간편 과제가 되었네요.
민성인 미국과 핀란드를 제일 가보고 싶다네요.
저는 유럽쪽 특히 스위드등을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유렵여행을 갈 수 있을까@@
민성인 오늘 꿈나라에서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두 빨랑 따라서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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